북텍사스 이북5도민회, 10월 월례회 개최 … 김윤원 회원, 해외 이북5도민 고국방문단 경험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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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텍사스 이북5도민회 10월 월례회가 지난 11일(수) 수라식당 소연회장에서 열렸다.

 

북텍사스 이북5도민회(회장 김윤선)가 지난 11일(수) 오전 11시 30분, 수라식당 소연회장에서 10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서 김윤원 회원은 지난 6월 있었던 해외 이북5도민 고국방문단 경험을 회원들과 나눴다. 달라스에서는 여성 회원 2명과 남성 회원 5명 등 총 7명이 고국방문단에 합류한 바 있다.

김 회원은 “평소 한국을 자주 오가는 터라 이북5도민 고국방문단에 대해 아무런 생각 없이 합류했었다”고 운을 떼고 “하지만 고국방문단의 일원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나니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김 회원은 그러면서 “개인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하면 볼 수 없었던 많은 것들을 접하게 됐다”며 “달라진 조국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회원은 “한국 정부가 세금을 들여가며 해외 이북5도민을 초청하는 것은 그만큼 우리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내년에 있을 고국방문단 모집에 회원 모두들 신청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인애 총무는 내년 고국방문단 모집에 이미 많은 회원들이 신청한 상태지만 원래 공지했던 것처럼 10월 말까지 신청을 받겠다고 밝혔다.

뉴욕라이프 사라 최 씨와 김경은 씨가 이날 월례회에 참석해 회원들에게 재산 상속과 증여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고, 세법상 유리하게 재산을 자손에게 물려주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토니 채 기자 press@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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