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_평화통일과 평창성공 기원 미술대회_08.jpg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가 주최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과 평화통일 염원 미술대회’ 수상작은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입구에 전시중이다.

 

 

그림에 담아낸 ‘통일염원과 올림픽 정신’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및 평화통일 염원 미술대회 시상

평창 성공기원 그린 올리비아 도와 통일 염원 표현한 애슐리 김 대상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sentence_type.png
 

 

평통_평화통일과 평창성공 기원 미술대회_02.jpg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가 주최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과 평화통일 염원 미술대회’ 시상식이 지난 22일(금)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회장 유석찬)가 주최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과 평화통일 염원 미술대회’ 시상식이 지난 22일(금)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미술대회는 제18기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가 출범한 후 처음으로 실시한 사업으로, 한인 2세들의 통일 공감대와 자부심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수상작들은 지난 10월 28일 8만명이 운집한 코리안 페스티벌 평창동계올림픽 체험 홍보관에 전시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평통_평화통일과 평창성공 기원 미술대회_04.jpg

초등학생부 대상을 받은 올리비아 도 양.

평통_평화통일과 평창성공 기원 미술대회_09.jpg

중고등학생부 대상을 받은 애슐리 김 양.

 

평통_평화통일과 평창성공 기원 미술대회_10.jpg

초등학생부 대상을 차지한 올리비아 도 양의 수상작(왼쪽)과 중고등학생부 대상을 받은 애슐리 김 양의 수상작(오른쪽).

 

 

초등학생부와 중고등학생부로 나뉘어 실시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과 평화통일 염원 미술대회’ 대상은 올리비아 도(3학년) 양과 애슐리 김(10학년)에게 돌아갔다.

 

초등학생부 대상으로 ‘평통회장상’을 차지한 올리비아 도 양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대표종목인 스키와 아이스하키, 피겨 스케이팅을 그려 올림픽 성공개최의 염원을 담아냈고, 중고등학생부 대상으로 ‘한인회장상’을 받은 애슐리 김 양은 ‘남북통일 우리 손으로’라는 표어와 함께 허리가 잘려 피를 흘리는 한반도 모양의 호랑이에게 반창고를 직접 붙이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평통_평화통일과 평창성공 기원 미술대회_03.jpg

유석찬 회장은 이번 대회가 한인 2세들의 통일 공감대 형성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유석찬 회장은 “이번 대회가 한인 2세들의 통일 공감대 형성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평가하며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며 남과 북으로 갈린 우리 민족의 안타까운 현식을 보고, 멋지게 채색하는 동안 가슴 속에 통일의 열망이 아름답게 입혀졌기를 바란다”며 그림 속에 담긴 통일 염원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통일로 가는 길 위에 함께 해 주기를 당부했다.

 

평통_평화통일과 평창성공 기원 미술대회_01.jpg

시상식에 참가한 수상자들과 달라스 평통협의회 자문위원 및 한인사회 주요인사들의 모습.

 

 

이날 시상식에는 15명의 수상자와 학부모들이 참석해 뿌리의 땅 한국의 통일과 평창 동계올림픽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와 수호랑 캐릭터 인형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입구에 전시중이다.

 

평통_평화통일과 평창성공 기원 미술대회_08.jpg

수상작은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입구에 전시중이다.

 

 

Copyright ⓒ i뉴스넷 http://inewsnet.net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210 캐나다 평창 평화올림픽 홍보는 계속된다 밴쿠버중앙일.. 18.01.05.
2209 캐나다 [2018년 새해인사] 밴쿠버 한인회장 밴쿠버중앙일.. 18.01.05.
2208 미국 “소녀상 찾아가 보고 왔다” file 뉴스앤포스트 18.01.04.
2207 미국 신과 함께·1987…한국영화 상영 ‘봇물’ KoreaTimesTexas 18.01.04.
2206 미국 “우리 경쟁력 스스로 만들자”…‘네이버 뷰티 협동조합’ 창립 file 뉴스앤포스트 18.01.04.
2205 미국 2000년생 국적포기, 올해 3월 31일 마감 KoreaTimesTexas 18.01.03.
2204 미국 “남북관계 중대 진전할 것” 6.15미국위 file 뉴스로_USA 18.01.02.
2203 미국 2018년 태런 카운티에 계속되는 굵직한 건설 프로젝트들 뉴스코리아 18.01.01.
2202 미국 <올해의 자랑스런 인물> 한나 이슬 정명훈 회장, 의사 선정 ‘최고 화장품회사 상’ 수상 뉴스코리아 18.01.01.
2201 미국 ‘유석찬 2기’ … 차세대 육성과 정치력 신장에 주력 뉴스코리아 18.01.01.
2200 미국 “자녀와 이웃이 있어 은혜복지건강센터 회원들은 행복합니다” 뉴스코리아 18.01.01.
2199 미국 “한반도 평화통일 당위성, 한인 2세들에게 심어줘야” 뉴스코리아 18.01.01.
2198 미국 텍사스 인구 지난해 40만명 증가 “미국 최대” 뉴스코리아 18.01.01.
2197 미국 “달라스 한인회 장학사업, 동포사회 나눔 가치 실현” 뉴스코리아 18.01.01.
2196 미국 2017년 북텍사스 한인사회 10대 뉴스 뉴스코리아 18.01.01.
2195 미국 김영출 회장 “꾸짖는 대신 가르치고 인도해 주시기를” 코리아위클리.. 18.01.01.
2194 미국 유석찬호(號) 재출발 … 한인회 활동 완전궤도 올린다 KoreaTimesTexas 18.01.01.
» 미국 그림에 담아낸 ‘통일염원과 올림픽 정신’ KoreaTimesTexas 18.01.01.
2192 미국 달라스 한인회, 제4기 장학생 배출 KoreaTimesTexas 18.01.01.
2191 미국 가발 값 맘에 안든다고 주먹질 file 뉴스앤포스트 17.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