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들 행사장 방문해 무료 법률 및 융자 삼담, 한방 치료 받아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중앙플로리다한인회(회장 최정섭)가 매월 실시하고 있는 무료 법률상담, 융자 및 한방 서비스 행사가 이달에는 19일에 열렸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올랜도 에지워터 선상 인근의 중앙침례교회 소친교실에서 열렸다. 이날 열대성 폭풍 '네스터'가 플로리다 북부를 통과하는 중에 거친 바람과 간간히 소낙비가 내렸으나 정기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변호사, 한의사, 융자 전문인 그리고 자원 봉사자들이 제 시간에 문을 열고 동포들에게 서비스를 베풀었다.

김진호 한의사는 허리 통증, 골프로 인한 손목 통증 등으로 행사장을 찾은 동포들을 진료한 뒤, 침술을 시행했다.

별실에서 이뤄진 법률상담에서 서민호 변호사는 렌트 계약 문제, 이민 등 사안을 안고 찾아온 동포들에게 각각 오랜 시간을 할애하며 상담에 임했고, 조재혁 변호사도 참여해 관심을 기울였다.

송샘 모기지 융자 전문인은 최근 낮아진 모기지 이자율과 관련한 재융자 방안과 모기지 상담을 가졌다.

순조로운 진행을 돕기 위해 두 명의 봉사자와 학생 도우미가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의학 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학생도 참석해 봉사했다.

최 회장은 행사 내내 함께 하며 간단한 다과와 음료를 준비하는 등 관심을 기울였다. 최 회장은 올해 무료 서비스는 이번 행사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450 미국 미국 비자면제 입국심사 대폭 강화될 듯 file 코리아위클리.. 15.12.11.
3449 미국 미국 대학 지원서 작성은 학교 지시에 꼭 따라야 코리아위클리.. 15.12.11.
3448 미국 인생 후반기 건강, ‘40대 설계’에 달렸다 코리아위클리.. 15.12.11.
3447 미국 여행시 ‘호텔 집사’ 컨시어지, 적극 활용하라 코리아위클리.. 15.12.11.
3446 미국 미 유명 주간지, 오바마 박근혜 지지 옳은지 의문 표시 file 코리아위클리.. 15.12.11.
3445 미국 윌셔은행-BBCN '전격합병' … 초대형 한인은행 탄생 file KoreaTimesTexas 15.12.15.
3444 미국 달라스 한인단체장 한자리에 모여 '2015년 결산' file KoreaTimesTexas 15.12.15.
3443 캐나다 캘거리 한인 공연예술단 양로원 위문 공연 가져 CN드림 15.12.15.
3442 캐나다 연합교회 교단 성탄절 음악회 열려 file CN드림 15.12.15.
3441 미국 탈북소년의 두번째 기적... 보름 공부하여 명문고 편입 file 코리아위클리.. 15.12.17.
3440 캐나다 에드먼턴 한인회 & 앨버타위클리 공동, “역대 한인회장 초청 간담회” file 앨버타위클리 15.12.18.
3439 캐나다 캘거리 한인 장학재단 “민병기 이사장”, “20만불 장학기금 쾌척” file 앨버타위클리 15.12.18.
3438 미국 재외선거 추가투표소 설치, 국회 통과 file 코리아위클리.. 15.12.18.
3437 미국 '영양의 보고' 청국장, 겨울철에 제격 코리아위클리.. 15.12.18.
3436 미국 합격 결정 유예 통보, 긍정적 후속조치 필요 코리아위클리.. 15.12.18.
3435 미국 올랜도 경찰, 부유층 겨냥 인신매매 조직 적발 file 코리아위클리.. 15.12.18.
3434 미국 미국 건강보험 미가입 벌금 내년 대폭 상승 file 코리아위클리.. 15.12.18.
3433 미국 업소 발행 카드 사용, 높은 이자 조심해야 file 코리아위클리.. 15.12.18.
3432 미국 올랜도 다든 그룹, 태국 '노예노동' 회사 관련 부인 file 코리아위클리.. 15.12.18.
3431 캐나다 2015년 에드먼턴 한인동포 송년의 밤 file 앨버타위클리 15.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