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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학과와 업무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는 본 대학 졸업자인 엔지니어 강지수씨 

 

재캐나다 한인기술자협회(AKCSE, Association of Korean-Canadian Scientists and Engineers) 주관으로 한인 학생들을 위한 캘거리 대학교 입학 설명회가 지난 11월 2일(토) 동대학 교내에서 열렸다.
주최측 포함 약 60명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는 첫 순서로 이지현 교수가 한인기술자협회에 대한 소개를 했으며, 이어서 크리스 조 학생이 캘거리 대학교 전반에 대해 소개해 주었다.
캘거리 대학교는 1908년 앨버타 대학교의 분교로 시작되었으며 1966년에 독립했다. 현재 학생수는 2만 5천 명, 152개 국 출신의 17만 명의 졸업생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캘거리 대학교 출신들 유명인사도 소개했는데 주요 인물들로는 제임스 고슬링 – 자바 컴퓨터 랭귀지 개발자, 가랫 캠프 – 우버 공동창업자, 스티븐 하퍼 – 전 캐나다 수상, 클립 윌슨 – 룰루레몬 창업자 등이 있다.
이어서 세 명의 강사가 나와 대학생활과 진로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시간이 있었다. 첫 순서로는 본 학교를 졸업 후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 강지수씨가 엔니지어 학과와 사회 진출해서 하는 업무 등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이어서 송현석 치과의사가 나와 치대입학과 공부하는 과정, 주의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치과 의사로서의 삶에 대해 솔직담백하고 진솔한 얘기에 참가자들이 경청했다.
마지막 순서로 이지현 교수가 나와 대학 교수로서의 삶과 직업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 교수는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수료하고 미국 미시간 대학 석사 및 대학과정을 마치고 현재는 캘거리 대학교 기계과 부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약 한시간 반동안의 설명회 시간을 마치고 이어서 참가자들의 각 학과별로 마련된 부스에서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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