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자씨 등 미 동남부지역 동포 4명 수상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제14회 한인의 날을 맞아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이 정부 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김 총영사는 13일 오전 대한민국 정부를 대신하여 미 동남부지역에서 선발된 동포 4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은자 미션아가페 설립자 겸 부회장은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이씨는 2009년 미션아가페를 설립하여 매년 2~3만명 이상의 노숙자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한미연합회 등 활동을 통해 매년 조지아주 한인의 날 행사와 애틀랜타 공항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주관 개최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천선기 미동남부한인연합회 체전조직위원장은 체전조직위원장을 6번 연임하면서 39회의 전통을 갖고 있는 체전의 성공개최에 공헌했고, 몽고메리 한인회장 재임시 한국 자동차공장 유치에 기여했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최형철 전 내쉬빌 한인회장은 내쉬빌 한국학교 설립을 주도했고 매년 사재로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지역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행사를 진행하는 등 민간 공공외교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서종수 미국은퇴자협회 자동차방어운전교사는 47년간 애틀랜타와 댈라스에서 동포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직접 번역한 자동차방어운전 교재로 1만 2천여명을 교육시키는 활동 전개한 공로로 외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동 전개한 공로로 외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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