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안전.jpg

주 달라스 출장소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서 국가별 여행경보단계 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주 달라스 출장소, 테러 대비 안전요령 공지

 

김정남 피살 등 위험요인 증가에 대비

해외여생시 안전수칙 유의 당부

 

 

지난해 두차례의 핵실험과 20여차례의 미사일 발사를 통해 핵개발을 가속화한 북한이 올 한해 공세적인 핵 강압 외교를 예고하고, 지난 13일(월)에는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당하는 등 북한과 관련한 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자 주 달라스 출장소가 해외여행 안전수칙을 공지했다.

 

주 달라스 출장소는 “최근 북한의 테러 및 도발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말레이시아에서 김정남 피살사건이 발생하는 등 대내외적인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다”며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서 국가별 여행경보단계 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행경보단계와 관계없이 사람이 많이 몰리는 대형쇼핑몰이나 공항 및 기차역 등은 테러의 목표로 선호되기 때문에 가급적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 방문해야 할 경우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불필요한 야간통행도 자제해야 한다. 야간외출이나 심야식당 및 술집 출입 등 불필요한 야간통행은 위험에 노출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외출을 할 때에는 가족 또는 지인들에게 행선지를 알리고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피해야 하며, 무엇보다 특정장소에서 수상한 행동을 목격하거나 이상한 느낌을 받는 경우 신속히 해당장소를 이탈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외 해외안전여행과 관련한 대응요령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의 해당메뉴(☜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 달라스 출장소는 신변안전에 위협이나 위해가 발생하면 긴급전화 911에 신고할 것으로 권유하는 한편, 영사조력이 필요한 경우 월-금 오전 9시-오후 5시 사이에는 972-701-0180으로, 공휴일 또는 근무외 시간에는 713-259-9257로 연락할 것으로 당부했다.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430 캐나다 캘거리 한인회, “2015년 정기총회 개최” file 앨버타위클리 15.12.19.
3429 미국 뉴스넷 1년, 웹사이트 최고 클릭 기사는? file KoreaTimesTexas 15.12.19.
3428 미국 “대구·경북지역에 투자하세요” file KoreaTimesTexas 15.12.19.
3427 미국 주 달라스 출장소, 참전용사에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 file KoreaTimesTexas 15.12.19.
3426 미국 달라스 유권자 ‘고작 109명’ file KoreaTimesTexas 15.12.19.
3425 미국 ‘하늘문이 열리는 복’이 기독교의 본질인가? file 코리아위클리.. 15.12.21.
3424 캐나다 '한국에 계신 아빠도 보셨어요' K-Voice 작은음악회 file 밴쿠버중앙일.. 15.12.22.
3423 캐나다 한인 체육인들, 서부 캐나다 체육회 발족의 한목소리 file 밴쿠버중앙일.. 15.12.22.
3422 미국 연말 봉사에 바쁜 한국 여성회 … “따뜻한 이웃나눔” 실천 file KoreaTimesTexas 15.12.22.
3421 캐나다 캘거리 한글학교 종업식겸 운동회 행사 열려 file CN드림 15.12.22.
3420 캐나다 민병기 캘거리 장학재단 이사장, 20만불 재단에 쾌척 file CN드림 15.12.22.
3419 미국 AT&T, 한인문화센터와 파트너십 협약 file KoreaTimesTexas 15.12.22.
3418 캐나다 “웃음과 화합의 한마당”, 2015년 에드먼턴 한인동포 송년의 밤 개최 file 앨버타위클리 15.12.22.
3417 캐나다 차세대의 네트워크와 멘토링을 위한 세미나, “연결하면 강해져요!” 앨버타위클리 15.12.22.
3416 캐나다 캐나다 한인회 총 연합회 "임현수 목사 무사 송환을 위한 청원서명 운동" 앨버타위클리 15.12.22.
3415 미국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단어, '찹쌀떡' file 코리아위클리.. 15.12.24.
3414 미국 대학 불합격, 지원서 충실히 작성했나? 코리아위클리.. 15.12.25.
3413 미국 '영양의 보고' 청국장, 겨울철에 제격 코리아위클리.. 15.12.25.
3412 미국 "성탄 소식은 우리에게 임마누엘이 임했다는 것" file 코리아위클리.. 15.12.25.
3411 미국 주 달라스 출장소, 유권자등록운동 전개 file KoreaTimesTexas 15.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