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필영위원장 신년사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2. 개회사 - 신필영 미국위 대표.jpg

 

 

6.15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가 2018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新年辭)를 발표했다.

 

6.15미국위 신필영 대표위원장은 1일 “지난 해 우리 조국 한반도의 남과 북은 각각 기적 같은 놀라운 변화들을 이룩한 한 해였다. 남측은 촛불항쟁의 힘으로 반민주 및 분단 적폐정권을 무너뜨리고 김대중 노무현 두 정부를 잇는 민주개혁정권을 다시 등장 시켰다. 그리고 북측은 북미관계를 근원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는 토대와 힘을 갖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비록 남측 새 정부 등장 이후에도 남북관계가 완전 단절된 채 불안한 정세 속에 한 해를 보냈지만 남북해외 우리 동포 모두, 더 이상 우리 민족의 운명이 외세에 휘둘리지 않고 자주적인 힘으로 민족의 안녕을 지키고 평화로운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는 염원과 각오를 절실히 다지게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신필영 위원장은 “새해 북미관계 및 남북관계는 평화적인 통일의 방향으로 중요한 진전이 있을 것”이라며 “남북관계가 차단된 상황에서도 유일하게 열려있는 6.15 남북해외측위원회와 이에 속한 6.15 미국위원회도그 길을 열어가는 한 주체(主體)로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필영 위원장은 “새 해에 어떠한 정세가 펼쳐지더라도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고자 하는 염원과 뜻을 꿋꿋이 지키며 고유한 역할을 열성껏 수행할 재미동포들에게 깊은 감사와 성원의 마음을 보내드린다”고 인사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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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새해엔 우리민족끼리 힘모으자” (2017.12.27.)

6.15북측위,해외측위 신년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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