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선언 지지실천 원탁토론회 예정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뉴욕 맨해튼 인터처치센터에서 오는 10일 ’판문점선언’ 지지 실천을 위한 ‘6.15 공동선언’ 제18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6.15 공동선언실천 뉴욕지역위원회(대표위원장 김대창 이하 6.15뉴욕위)가 오후 5시부터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6.15 공동선언’의 새로운 출발, ‘판문점선언’ 집중 분석 원탁 토론회(제 18회 토론마당)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마찬가지로 6.15 미국위원회 산하 모든 지역위원회가 같은 명칭의 기념식을 각 지역위별로 개최하게 된다.

 

6.15뉴욕위원회는 “올해 6.15 공동선언 18주년은 2000년에 시작된 6.15 정신이 2018년의 ‘판문점선언’으로 구현되기 시작한 전환적인 해로서 매우 의의가 깊다”면서 “뉴욕지역위의 경우 제 1부 기념식에 이어 제 2부 순서로 ‘6.15 공동선언’의 새로운 출발, ‘판문점선언’ 집중 분석 원탁토론회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6.15뉴욕위의 김대창 대표위원장은 “지난 1월 1일 북측 신년사를 시작으로, 2월 9일 평창평화올림픽 개막, 3월 8일 트럼프 북미정상회담 의사표시, 3월 31일 폼페이오특사 1차 방북, 4월 27일 평화의집 남북정상회담, 5월 9일 폼페이오 2차 방북, 5월 24일 트럼프 북미정상회담 취소, 5월 26일 통일각 남북정상회담, 6월 1일 김영철특사 백악관 방문, 6월 12일 싱가폴 북미정상회담(예정)에 이르기까지 남북 분단 이후 경험해 보지 못한 격동적 정세가 우리 조국 한(조선)반도를 둘러싸고 매우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한 격동 속에서도 우리 민족이 주동적으로 이 정세를 끌어가고 있다는 자긍심과, 외세에 의한 분단은 우리 민족의 스스로의 힘으로 종결 지겠다는 의지와 열망이 현실화 되고 있어 그 기쁨이 크다”고 덧붙였다.

 

그는 “조국통일역사의 분수령이라 할 수 있는 ‘판문점선언’은 그 실제적 뿌리가 6.15 공동선언에 있다 할 수 있다. ‘6.15 공동선언’이 제시해 준 남북이 하나되어 우리민족끼리의 정신에 따라 자주적으로 통일을 이룬다는 제1항의 통일원칙과, 낮은 단계 연방제와 국가연합제의 공통성을 바탕으로 통일을 이룬다는 제2항의 통일방도가 4.27 남측 평화의집 정상회담과 5.26 북측 통일각 정상회담을 보면서 현실화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했다”고 평가했다.

 

김대창 대표위원장은 “우리 조국에 더 이상 전쟁이 없는 새로운 평화의 시대, 판문점선언의 시대가 선포 되었다. 이제야말로 ‘6.15선언’의 본격적 실천, 이행이 요구되고 있다. 6.15 선언의 새로운 출발이 되는 판문점선언의 실현을 위해 힘을 다해 성큼 성큼 나아가야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430 캐나다 캘거리 한인회, “2015년 정기총회 개최” file 앨버타위클리 15.12.19.
3429 미국 뉴스넷 1년, 웹사이트 최고 클릭 기사는? file KoreaTimesTexas 15.12.19.
3428 미국 “대구·경북지역에 투자하세요” file KoreaTimesTexas 15.12.19.
3427 미국 주 달라스 출장소, 참전용사에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 file KoreaTimesTexas 15.12.19.
3426 미국 달라스 유권자 ‘고작 109명’ file KoreaTimesTexas 15.12.19.
3425 미국 ‘하늘문이 열리는 복’이 기독교의 본질인가? file 코리아위클리.. 15.12.21.
3424 캐나다 '한국에 계신 아빠도 보셨어요' K-Voice 작은음악회 file 밴쿠버중앙일.. 15.12.22.
3423 캐나다 한인 체육인들, 서부 캐나다 체육회 발족의 한목소리 file 밴쿠버중앙일.. 15.12.22.
3422 미국 연말 봉사에 바쁜 한국 여성회 … “따뜻한 이웃나눔” 실천 file KoreaTimesTexas 15.12.22.
3421 캐나다 캘거리 한글학교 종업식겸 운동회 행사 열려 file CN드림 15.12.22.
3420 캐나다 민병기 캘거리 장학재단 이사장, 20만불 재단에 쾌척 file CN드림 15.12.22.
3419 미국 AT&T, 한인문화센터와 파트너십 협약 file KoreaTimesTexas 15.12.22.
3418 캐나다 “웃음과 화합의 한마당”, 2015년 에드먼턴 한인동포 송년의 밤 개최 file 앨버타위클리 15.12.22.
3417 캐나다 차세대의 네트워크와 멘토링을 위한 세미나, “연결하면 강해져요!” 앨버타위클리 15.12.22.
3416 캐나다 캐나다 한인회 총 연합회 "임현수 목사 무사 송환을 위한 청원서명 운동" 앨버타위클리 15.12.22.
3415 미국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단어, '찹쌀떡' file 코리아위클리.. 15.12.24.
3414 미국 대학 불합격, 지원서 충실히 작성했나? 코리아위클리.. 15.12.25.
3413 미국 '영양의 보고' 청국장, 겨울철에 제격 코리아위클리.. 15.12.25.
3412 미국 "성탄 소식은 우리에게 임마누엘이 임했다는 것" file 코리아위클리.. 15.12.25.
3411 미국 주 달라스 출장소, 유권자등록운동 전개 file KoreaTimesTexas 15.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