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ctuary-Ban+.jpg

 

반이민 악법으로부터 나를 지키려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SB-4 대처법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 나에게 어떤 권리가 있는지 알아야 한다.


1. 누구에게나 자신의 출생과 출신을 얘기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반드시 체류신분을 밝혀야 할 의무는 없다.
2. 경찰에게는 법을 위반하지 않은 사람을 체포하거나 검문할 권리가 없다. 만일 아무 이유없이 경찰이 체류신분을 묻거나 검문을 한다면 스마트폰 등으로 경찰의 행동을 녹음, 녹화하는 등 가능한 많은 기록을 남기고 반드시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3. 경찰이 인종이나, 출신국가를 이유로 차별적인 행위를 할 때에도 경찰의 모든 행동을 기록하고 녹화하여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다.
4. 학교는 학생이나 학부모의 체류신분을 확인할 수 없다. 만일 학교에서 이같은 행위가 벌어진다면 법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 주변 지인이나 가족이 구금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


1. 자녀를 학교에서 대신 픽업할 수 있는 사람의 전화번호를 포함하여 비상시를 대비해 자녀학교에 제출된 정보를 항상 최신정보로 유지해야 한다. 
2. 언제 어느 때라도 문제가 발생했을 때 급하게 연락할 수 있는 비상연락처를 만들어두고 이민서류 등 중요한 서류는 가족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챙겨둔다.
3. 도움을 줄 수 있는 변호사나 자원봉사자의 연락처를 소지하고 다녀야 한다.

 

◎ 만일 당신이 구금됐다면


1.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라.
2. 잘 모르거나 알 수 없는 서류에 절대로 서명하지 말라.
3. 출생국가나 출생지 등 체류신분과 관련한 어떤 질문에도 쉽게 대답하지 말고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이 좋다. 필요하다면 변호사를 요청하라.
4. 법에서 허용한 구치소 구금기한이 지나도록 석방하지 않으면 즉시 변호사에게 연락해 도움을 얻어야 한다.

 

 

 

Copyright ⓒ i뉴스넷 http://inewsnet.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sentence_type.png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790 미국 “기름이 바닥났다” … 공포심이 부추긴 개스 대란 [1] KoreaTimesTexas 17.09.01.
1789 미국 한미연합회 연례만찬 “정치력 신장의 신기원 쓰다” KoreaTimesTexas 17.08.31.
1788 미국 취업 영주권도 인터뷰 심사 따른다 코리아위클리.. 17.08.31.
1787 미국 공중에 뜬 ‘연합체육대회’… 올랜도 장소 못 구해 무산 file 코리아위클리.. 17.08.31.
1786 미국 총영사관, 탬파에서 순회영사 업무 file 코리아위클리.. 17.08.31.
1785 미국 달라스 한인회, ‘휴스턴 수해복구’ 모금운동 전개 KoreaTimesTexas 17.08.30.
1784 미국 허리케인 하비, 한인사회 피해도 ‘심각’ KoreaTimesTexas 17.08.30.
1783 미국 이민자보호 교회가 앞장’ 뉴욕하은교회 설명회 file 뉴스로_USA 17.08.29.
1782 캐나다 캘거리 K리그 한인축구대회, 벧엘장로교회팀 우승 CN드림 17.08.29.
1781 캐나다 캘거리, 산불 연기로 자욱한 여름 보냈다 CN드림 17.08.29.
» 미국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SB-4 대처법 KoreaTimesTexas 17.08.29.
1779 미국 반이민법 SB-4 시행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KoreaTimesTexas 17.08.29.
1778 미국 달라스 동포들 ‘촛불’ 총영사관승격 서명지 “한국으로” 뉴스코리아 17.08.28.
1777 미국 ‘남부연합 논란’ … 달라스는 어떻게 반응하고 있나? 뉴스코리아 17.08.28.
1776 미국 “지역 한인 여성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 포트워스 여성회 건강검진 성료 뉴스코리아 17.08.28.
1775 미국 성영준 캐롤튼 시의원 취임 100일, “동분서주” 뉴스코리아 17.08.28.
1774 미국 존 박 브룩헤이븐 시의원 재선 성공 file 뉴스앤포스트 17.08.27.
1773 미국 “위안부 사죄하라!” 美대륙 자전거횡단 韓청년들 file 뉴스로_USA 17.08.27.
1772 미국 달라스 총영사관 승격 서명지, 전달준비 완료! KoreaTimesTexas 17.08.26.
1771 미국 유타 주 Draper 시 허용환 후보 예비선거 결과 5위로 낙마 News1004 17.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