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지난달 주택가격 0.77% 하락, 2011년 이후 최대폭"

사진/ / CNBC(An aerial view from a drone shows homes in a neighborhood on January 26, 2021 in Miramar, Florida. According to two separate indices existing home prices rose to the highest level in 6 years.Joe Raedle | Getty Images)

 

미국 주택가격이 3년만에 0.77% 하락했다. CNBC에 따르면 하락폭이 크지는 않지만 2011년 1월 이후 월단위 가격하락 중에 가장 큰 폭이다.

지역별로는 캘리포니아 산호세 지역이 최근 몇개월동안 10%이상 하락 했고 시애틀(-7.7%), 샌프란시스코(-7.4%), 샌디에이고(-5.6%), 로스앤젤레스(-4.3), 덴버(-4.2%)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국의 주택가격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격히 상승했다. 수요가 급증했지만 공급이 부족했고 모기지 이자율도 최저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상하면서 모기지 이자율에 대한 부담이 주택거래량을 30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낮췄다. 모기지 데이터 분석업체인 블랙 나이트는 30년 모기지에 20%의 계약금을 내고 주택을 구입하려면 가구소득의 32.7% 정도를 소비해야 한다. 이는 팬데믹 당시 모기지 이율과 비교했을때 13%가 늘어난 것이다.

 

모기지 뉴스 데일리(Mortgage News Daily)에 따르면 인기 있는 30년 고정 모기지의 평균 금리는 올해 약 3%에서 시작됐다. 하지만 월간 천천히 상승하여 6월에는 6%를 넘기기도 했지만 현재는 약 5.75%대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7월 주택중간가격이 40만 3,800달러로 역대 최고가였던 6월보다 1만 달러 하락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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