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코리아=Brian Shin 기자>

 

 

뉴욕총영사, 사랑 나눔 캠페인에 금일봉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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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 뉴욕총영사(왼쪽)가 찰스 윤 회장(오른쪽)에 사비로 준비한 COVID-19 사랑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위한 금일봉을 전달하고 자리를 함께 했다.

 

장원삼 뉴욕총영사가 지난 9월 28일 뉴욕한인회를 방문해 COVID-19 사랑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뉴욕한인회에 사비로 준비한 금일봉을 전달했다.

 

장원삼 뉴욕총영사는 “코로나 위기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에 뉴욕한인회가 진행하는 코로나 19 사랑 나눔 릴레이 펀드 모금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어려운 처지에 놓인 우리 이웃들에게 온정이 손길이 끊어지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 총영사는 이어 “힘든 상황에 있는 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이번 캠페인에 대한 한인동포사회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찰스 윤 회장은 “어려운 한인을 돕는다는 소식에 한 걸음에 오셔서 격려와 위로를 해 주신 총영사께 깊은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오늘 방문이 도움이 필요한 많은 분들께 큰 위로가 됐다. 금일봉은 캠페인을 모금에 더해져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장원삼 뉴욕총영사는 지난 3월에도 총영사관 직원들과 함께 성금을 모아 동포사회에 쌀을 전달했고, 이어 4월에도 코로나 19 취약계층 지원 캠페인에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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