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47391_d07b98fe_IMG_1843.JPG

바이오큐어팜이 밴쿠버에 자회사를 설립했다 <사진=바이오큐어팜 홈페이지>

 

 

바이오큐어팜, 캐나다 증권거래소 상장 목표


한국의 바이오 벤처기업이 캐나다 상장을 목표로 밴쿠버에 자회사를 설립했다. 캐나다의 언론홍보대행사인 뉴스와이어(https://www.thenewswire.com/home)에 따르면 한국의 바이오 의약품 벤처기업 ㈜바이오큐어팜이  캐나다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해 지난달 22일 밴쿠버에 전액 출자 방식으로 Biocure Technology Inc. ('Biocure')를 설립했다.

 

2005년에 설립된 바이오큐어팜은 지난 10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캐나다 상장 추진이 원안대로 가결되어 캐나다 주식시장에 상장을 진행 하기로 결정했다"며 "향후 증자 및 캐나다 상장을 위해 회사의 주식 발행 가능수를 5백만 주에서 5천만 주로 늘렸다"고 발표했다.

 

바이오큐어팜은 이번 밴쿠버 자회사 설립을 계기로 2017년 2월 토론토 CSE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바이오큐어팜은 캐나다 투자회사 콜롬비아 캐피털 인베스트먼트와 계약을 맺고 ‘역합병 방식(Reverse Take-Over)’으로 캐나다 증권거래소에 상장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큐어팜에 따르면 현재 국내 바이오 회사 중 현재 캐나다 증권거래소(CSE)에 상장된 국내 기업은 한 곳도 없다.

 

이상목 바이오큐어팜 대표는 지난 달 21일부터 4일간 밴쿠버를 방문해 자회사 설립, 그리고 밴쿠버에 소재한 Columbia Capital Inc.관계자 및  금융기관 관계자를 만나 캐나다 증시 상장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바이오큐어팜은 바이오시밀러를 전문으로 하는 국내 바이오제약업체로 인터페론베타(베타페론), 필그라스팀과 라니비주맙을 포함해 한국의 5대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050 미국 재미과기협 올랜도지부, 17회 수학경시대회 실시 코리아위클리.. 18.04.21.
1049 미국 함께 여는 통일의 문 ‘2018 달라스 통일 골든벨’ 뉴스코리아 18.04.23.
1048 미국 미국태권도고단자회, 명인 추대 및 명예의 전당상 수여 뉴스코리아 18.04.23.
1047 미국 김유진 태권도 명인 “72년간 태권도 한 길 걸어, 세 아들 모두 고단자 뉴스코리아 18.04.23.
1046 미국 DFW 한국학교 ‘나의 꿈 말하기’ 대회 개최 뉴스코리아 18.04.23.
1045 미국 조이스 양 피아니스트와 뉴욕 필하모닉 수석연주자들의 콜라보 뉴스코리아 18.04.23.
1044 미국 젊은 인재 육성 위한 달라스 한인 사회의 노력 뉴스코리아 18.04.23.
1043 미국 달라스에서 또 한 번 도약을 노리는 김정윤 선수 뉴스코리아 18.04.23.
1042 미국 코펠 시의원 전영주 후보 “찍을 시간 왔다” 뉴스코리아 18.04.23.
1041 미국 재미 장호준목사 벌금형 비난여론 file 뉴스로_USA 18.04.23.
1040 미국 美포트리 위안부기림비 모금 완료 뉴스로_USA 18.04.23.
1039 캐나다 칸타빌레 음악학원 비전 콘서트 성황리에 열려 CN드림 18.04.24.
1038 캐나다 세월호 4주기 추모행사 CN드림 18.04.24.
1037 미국 최덕례할머니 별세..LA서 추모제 file 뉴스로_USA 18.04.24.
1036 미국 뉴욕한인들 ‘남북정상회담 통일산행’ file 뉴스로_USA 18.04.25.
1035 미국 “여성아카데미에서 행복 충전하세요” KoreaTimesTexas 18.04.25.
1034 미국 한미연합회, 8월 대규모 연례만찬 개최 … 북한 전문가 ‘강연’ KoreaTimesTexas 18.04.25.
1033 미국 한미연합회, 5월 12일(토) 시민권 신청 무료 대행 KoreaTimesTexas 18.04.25.
1032 미국 달라스에 ‘이민사 기념관’ 생긴다! KoreaTimesTexas 18.04.25.
1031 미국 “통일 골든벨을 울려라” KoreaTimesTexas 18.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