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 100여명, 스톤마운틴 정상서 해맞이 행사 가져
 

 

기해년 새해를 맞아 애틀랜타 한인들이 스톤카운틴 정상에서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조지아한인산악회(회장 송규형), 조지아대한체육회(회장 권요한), 해피러너스마라톤클럽(회장 김봉수) 등의 단체 회원들과 가족 100여명은 1월 1일 아침 7시40분경 스톤마운틴 정상에서 만나 희망찬 새해 첫 해를 바라보며 소망을 기원했다.

 

권요한 조지아대한체육회장은 “밤새 비가 내렸지만 다행히 새벽에 비가 그쳐 밝은 해를 볼수 있어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매년 해맞이 행사에 참가하고 있는 김백규 조지아한인식품협회장은 “애틀랜타 한인동포들 모두 올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만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해맞이 행사를 마친 한인들은 한인 최초로 애팔라치안 산맥 종주를 마친 이운선 산악인 집에서 떡국 잔치를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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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규 조지아한인식품협회장이 스톤마운틴 정상에서 기해년 첫 해를 맞이하고 있다.(사진제공=김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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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체육단체 회원들이 1월1일 이른아침 스톤마운틴 정상에 올라 해맞이행사를 갖고 기념촬영했다.(사진=권요한 조지아대한체육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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