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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최영우 조가 제3회 협회장배 테니스 대회(한남수퍼마켓 대회)의 최 강자를 가리는 금배부 우승을 차지했다.

 

4일(토요일), 버나비 스포츠 콤플렉스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제3회 재 캐나다 대한테니스협회장배 한남수퍼마켓 테니스대회 최 강자를 가리는 금배부 결승에서 제임스-최영우 조는 김봉주-김형균 조를 누르고 우승했다.

 

은배부는 크리스-저스틴조(필리핀 커뮤니티), 동배부는 롬머-바셀(필리핀 커뮤니티)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신인부는 김남주-박일란조가 최우주-이재훈 조를 이기고 우승했다.

 

이날 대회는 한인커뮤니티, 필리핀 커뮤니티, 한국선수들이 각 조의 우승을 다투는 흥미진진한 승부가 각 조에서 펼쳐졌다.

 

결국 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필리핀 커뮤니티 선수들이 대체적인 강세를 보인 가운데 금배는 필리핀,한국 혼성 복식조가, 은배와 동배는 모두 필리핀 조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오전 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30분 까지 진행되었으며 이날 라지 초우한, 신재경(이상 BC MLA) 앤캥(버나비 시의원)등이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대회장인 공성옥 재 캐나다 대한 테니스 협회장은 좋은 날씨와 밝은 표정으로 참석한 선수들을 환영했으며 공동 주최자인 한남수퍼마켓의 테리김 회장과 중앙일보 김소영 발행인도 인사말로 선수들을 격려했다.

 

라지초우한 의원과 신재경의원은 테니스대회가 한인 커뮤니티를 뛰어넘어 다양한 민족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더욱 발전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며 향후 중요한 대회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축하했다. 

 

버나비 시의원인 앤 캥 의원은 버나비의 시설관리 부분을 집중 관리 담당한다며 앞으로 더 좋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시설부분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한국에서도 선수단이 약 30여명 참석했으며 필리핀 민족 선수단 약 20여명, 한국커뮤니티 선수단 약 150여명등 총 200여명의 선수단이 춘전했다. 또한 이날 대회에는 선수가족 및 관계자등 총 350여명이 집결하면서 스포츠 분야가 한인 커뮤니티의 중요한 부문임을 다시한번 확인시켜 주었다.[밴쿠버 중앙일보]

 

[대회결과]

<금배부>

우승:제임스-최영우

준우승:김봉주-김형균

3위: 진혁-이남길

<은배부>

우승 : 크리스-저스틴

준우승: 박종구-이영희

3위: 로빈-스티브

<동배부>

우승:롬머-바실

준우승: 닉-조

3위: 킥-로이

<신임부> 

우승: 김남주-박일란

준우승: 최우주-이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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