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복권, 500만달러까지 지역센터에서 수령

500만 달러까지 우편청구도 가능
모든 복권에 해당하지는 않아
599달러까지는 소매점에서 수령

 

 

새해 소망으로 복권 당첨을 꿈꾸는 사람은 없겠지만, 돈벼락을 맞는 꿈을 꾸었다면 복권 한 장 손에 쥐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다. 당첨만 된다면 상금을 받으러 어디라도 가겠지만, 당첨금 수령장소가 인근지역이라면 더할나위 없다.

지금까지 250만달러 이상의 거액 당첨자는 반드시 어스틴 커미션 센터를 방문해야만 당첨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일부 복권의 경우 500만달러까지 지역 클레임센터(Claim Center)에서 수표로 당첨금 수령이 가능하다. 500만달러까지 우편 청구도 가능하다. 물론, 모든 복권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500만달러 이상의 당첨금과 로토 텍사스(Lotto Texas)〮파워볼(Powerball) 〮메가 밀리언(Mega Millions) 상위 당첨자는 액수에 관계없이 어스틴에 소재한 텍사스 복권위원회 본부에서만 수령이 가능하다.

599달러까지의 상금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복권을 구매한 소매점에서 수령 가능하다.

 

이재윤 기자 news@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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