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c77cebf33a.jpg

공중화장실 등 세균이 많은 곳에 전화기를 내려놓을 경우 표면에 묻은 독감 바이러스가 24시간 생존할 수 있다.

 

 

독감 확산일로…백신효과 10%

 

고열 동반한 목감기와 코감기 증상

세균많은 곳에 휴대전화 놓지 말 것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sentence_type.png

 

 

독감이 무섭게 퍼지고 있다.

 

12월 들어 40도를 오르내릴 정도로 일교차가 심하고 최근 2~3일 급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면서 독감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더욱이 올해 독감 백신 효과가 10%에 불과하다는 발표가 나와 독감의 확산세는 더욱 거셀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독감은 고열을 동반한 목감기와 코감기 증상이 두드러진다. 침을 삼킬 때 통증을 느끼는 인후통과 전신이 아픈 근육통 증상까지 더해져 환자 대부분이 예년에 비해 혹독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본격적인 독감 유행철을 맞아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는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이나 건조한 곳에 장시간 머물 경우 독감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다고 경고했다.

또한 휴대전화 표면에 바이러스가 24시간 생존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공중화장실 등 세균이 많은 곳에 함부로 전화기를 내려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 ⓒ i뉴스넷 http://inewsnet.net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095 미국 美 최초 시크교도 뉴저지 검찰총장 탄생 file 뉴스로_USA 18.01.19.
1094 미국 뉴욕시 美최초 ‘혼잡료’ 징수할까 file 뉴스로_USA 18.01.19.
1093 미국 플로리다 ‘브라잇 퓨처스’ 상위 장학생 대폭 늘린다 코리아위클리.. 18.01.19.
1092 미국 플로리다 대학들, 온라인 학사 프로그램 '우수' 성적 코리아위클리.. 18.01.19.
1091 미국 샘스클럽 전국 63개 점포 폐쇄 코리아위클리.. 18.01.19.
1090 미국 4억5천만달러 잭팟 주인공은 20세 탬파 청년 file 코리아위클리.. 18.01.19.
1089 미국 "남북 화해에 냉담한 아베 정권, 고립 자초하고 있다" file 코리아위클리.. 18.01.18.
1088 미국 인류 파국 초래할 핵무기 버튼이 농담감인가? 코리아위클리.. 18.01.18.
1087 미국 달라스 카운티 독감 사망자 38명 … 휴교령까지 KoreaTimesTexas 18.01.18.
1086 미국  USPS, 21일(일)부터 우표·배송비 ‘인상’  KoreaTimesTexas 18.01.18.
1085 미국 취업비자, 문턱 더 높아진다! KoreaTimesTexas 18.01.18.
1084 미국 美인권운동가 제시 잭슨 목사 한반도평화기원 성명 file 뉴스로_USA 18.01.17.
1083 미국 미국서 개띠해 기념우표 발행 file 뉴스로_USA 18.01.16.
1082 미국 “트럼프 트윗 논란” NYT file 뉴스로_USA 18.01.16.
1081 미국 미 소매업계 고전, 올해 더욱 심화될 듯 코리아위클리.. 18.01.13.
1080 미국 플로리다 인구 2천98만명, 1.6% 증가 코리아위클리.. 18.01.13.
1079 미국 미국인 절반 "올해 미국-북한 전쟁 가능" 코리아위클리.. 18.01.13.
1078 미국 디즈니월드, 플로리다 주민에 연례 디스카운트 코리아위클리.. 18.01.13.
1077 미국 대규모 이민단속 ‘칼바람’ … 어빙 세븐일레븐 급습 KoreaTimesTexas 18.01.12.
1076 미국 독감 맹위 … 달라스 카운티 18명 사망 KoreaTimesTexas 18.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