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한국 여권의 파워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여권 파워 “미국보다 위”
 

아톤 캐피털 선정 ‘세계 1위’

헨리여권지수 ‘세계 3위’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sentence_type.png

 

 

한국 여권의 파워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달 21일 글로벌 금융자문회사 아톤 캐피털이 한국 여권을 여권파워 랭킹 1위에 올린 데 이어, 영국 컨설팅 그룹 헨리&파트너스는 한국 여권을 세계 3위로 꼽았다.

 

passport-2.jpg

아톤 캐피털은 2월 여권지수 산정 결과, 한국 여권이 162점으로 싱가폴과 함께 여권 파궈 랭킹 공동 1위라고 발표했다.

 

 

무비자 방문과 도착비자 가능 국가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 아톤 캐피털은 2월 여권지수 산정 결과, 한국 여권이 162점으로 싱가폴과 함께 여권 파워 랭킹 공동 1위라고 발표했다.
2위는 161점을 받은 독일과 일본이 차지했고, 3위는 덴마크, 핀란드 등 유럽지역 6개국이 이름을 올렸다.

미국은 158점을 받아 캐나다, 말레이시아 등과 함께 5위에, 41점을 받은 북한은 87위에 랭크됐다.

 

아톤 캐피털은 전 세계 199개국의 여권을 대상으로 여권 파워를 조사했다.

 

passport.jpg

2018 헨리 패스포트 지수

 

 

영국 컨설팅 그룹 헨리&파트너스가 선정하는 헨리 패스포트 지수에서는 한국이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전세계 178개국에 비자없이 곧바로 입국할 수 있어 랭킹 3위 그룹에 해당했다.

 

1위는 180개국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일본과 싱가폴이 차지했고, 2위는 179개국에서 비자가 면제되는 독일이 차지했다.

한국과 같은 3위 그룹에는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스웨덴, 스페인이 이름을 올렸다.

 

미국은 176개국에서 비자 면제 혜택을 받아 캐나다, 스위스 등과 함께 5위를 기록했다.

북한은 40개국에서 비자가 면제돼 96위에 이름을 올렸다.

 

헬리 패스포트 지수는 전 세계 200여개국을 대상으로 비자 면제 여부, 국가 인식, 개인의 자유수준 등 세부항목에 점수를 매겨 여권 파워를 결정한다.

 

 

Copyright ⓒ i뉴스넷 http://inewsnet.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035 미국 미국 농무부, 세포로 '키운' 배양육 닭고기 판매 승인 file 코리아위클리.. 23.07.07.
3034 미국 2030년까지 미 전역에 초고속 인터넷망 깔린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07.07.
3033 미국 디샌티스, 올랜도 지역 홍수방지, 흑인 역사축제 예산 승인 거부 file 코리아위클리.. 23.07.02.
3032 미국 올랜도 감귤 사업 본거지 '패킹 디스트릭트'에 공원 들어서 file 코리아위클리.. 23.07.02.
3031 미국 올랜도 기반 다든 레스토랑 그룹, '루스 크리스' 인수 file 코리아위클리.. 23.07.02.
3030 미국 탬파베이에 미국 최대 인공 라군 물놀이 공원 들어서 file 코리아위클리.. 23.07.02.
3029 미국 대권 도전자 앤드류 양, 플로리다서 '포워드당(Forward Party)' 모임 file 코리아위클리.. 23.07.02.
3028 미국 열 한번째 연방 공휴일로 지정된 '준틴스' 뭐지? file 코리아위클리.. 23.07.02.
3027 미국 미 연방법원, 트럼프에 기밀문서 유출 증거물 공개 금지 명령 file 코리아위클리.. 23.07.02.
3026 미국 메디케이드 갱신 실패한 미국인 150만명 넘어... 플로리다 '최고' file 코리아위클리.. 23.07.02.
3025 미국 '리틀 트럼프' 디샌티스, '형님 트럼프' 이길 수 있을까 file 코리아위클리.. 23.06.20.
3024 미국 올랜도 지역 지난해 인구 6만5천명 늘어... 대도시 중 5번째 file 코리아위클리.. 23.06.19.
3023 미국 '1천만 달러' 주택들 사이의 모빌홈 단지, 가격은? file 코리아위클리.. 23.06.19.
3022 미국 플로리다 2개 대학, 미국대학협회 가입 초청받아 file 코리아위클리.. 23.06.19.
3021 미국 플로리다 지자체들, 뒷마당 닭 사육 허용 늘어 file 코리아위클리.. 23.06.19.
3020 미국 플로리다 스쿨버스 '스톱' 사인 무시하면 벌금 225달러 file 코리아위클리.. 23.06.19.
3019 미국 플로리다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캠페인 이정표 세웠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06.19.
3018 미국 여름방학 시작… 플로리다 어린이 수영장 사고 요주의! file 코리아위클리.. 23.06.19.
3017 미국 플로리다 세인트 조지 아일랜드, 미국 '톱10 해변' 1위 file 코리아위클리.. 23.06.19.
3016 미국 대학 입학 소수계 우대 정책, 찬성보다 반대가 많아 file 코리아위클리.. 23.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