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c77cebf33a.jpg

공중화장실 등 세균이 많은 곳에 전화기를 내려놓을 경우 표면에 묻은 독감 바이러스가 24시간 생존할 수 있다.

 

 

독감 확산일로…백신효과 10%

 

고열 동반한 목감기와 코감기 증상

세균많은 곳에 휴대전화 놓지 말 것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sentence_type.png

 

 

독감이 무섭게 퍼지고 있다.

 

12월 들어 40도를 오르내릴 정도로 일교차가 심하고 최근 2~3일 급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면서 독감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더욱이 올해 독감 백신 효과가 10%에 불과하다는 발표가 나와 독감의 확산세는 더욱 거셀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독감은 고열을 동반한 목감기와 코감기 증상이 두드러진다. 침을 삼킬 때 통증을 느끼는 인후통과 전신이 아픈 근육통 증상까지 더해져 환자 대부분이 예년에 비해 혹독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본격적인 독감 유행철을 맞아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는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이나 건조한 곳에 장시간 머물 경우 독감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다고 경고했다.

또한 휴대전화 표면에 바이러스가 24시간 생존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공중화장실 등 세균이 많은 곳에 함부로 전화기를 내려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 ⓒ i뉴스넷 http://inewsnet.net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235 미국 킹사우나에서 황당사건 발생 … 만취상태에서 도망쳐 쓰레기통에 딸 숨긴 후 ‘기억 못해’ file KoreaTimesTexas 15.04.11.
3234 미국 취업비자 신청자 ‘폭주’ file KoreaTimesTexas 15.04.11.
3233 미국 끊이지 않는 먹거리 위협…식탁은 안전한가? file KoreaTimesTexas 15.04.21.
3232 미국 텍사스, 10대 청소년 “1,000명당 41명 임신” file KoreaTimesTexas 15.04.23.
3231 미국 북텍사스, 토네이도 강타 file KoreaTimesTexas 15.05.16.
3230 미국 물폭탄 맞은 ‘텍사스’ file KoreaTimesTexas 15.05.29.
3229 미국 경찰이 14세 흑인소녀 강압 진압 … 인종차별 논란 ‘확산’ file KoreaTimesTexas 15.06.11.
3228 미국 달라스, 비닐봉투 유료조치 ‘폐기” file KoreaTimesTexas 15.06.13.
3227 미국 달라스 경찰국 향해 ‘총기난사’ file KoreaTimesTexas 15.06.23.
3226 미국 텍사스, 초등학교 학급 정원초과 ‘심각’ file KoreaTimesTexas 15.06.23.
3225 미국 홍수로 도로 침수 … 교통 지옥 방불 file KoreaTimesTexas 15.06.26.
3224 미국 한인타운 한복판에서 ‘시신 발견’ file KoreaTimesTexas 15.06.26.
3223 미국 북텍사스에 “신생 의과대학 설립” file KoreaTimesTexas 15.07.15.
3222 미국 아마존, 15일(수) 딱 하루 ‘폭탄세일’ file KoreaTimesTexas 15.07.15.
3221 미국 휴스턴 백인 경찰, 수색위해 속옷까지 벗겨 file KoreaTimesTexas 15.08.15.
3220 미국 일가족 8명 살해 … 휴스턴 ‘들썩’ file KoreaTimesTexas 15.08.15.
3219 미국 알링턴에서 백인 경찰이‘비무장 흑인 사살’ file KoreaTimesTexas 15.08.15.
3218 미국 북텍사스, 예방접종 안맞는 어린이 증가 file KoreaTimesTexas 15.08.22.
3217 미국 텍사스 포함 6개주 이용객들, 애슐리 매디슨 고소 KoreaTimesTexas 15.08.29.
3216 미국 “막말하는 트럼프, 달라스 방문 반대” KoreaTimesTexas 1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