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카드 등 우편물, 서명 확인 배달제 시행
4월 30일부터 우선 반송 문서에 적용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앞으로 영주권 카드, 노동허가증, 재입국 허가서 등 우편 배달물은 반드시 수신자의 서명을 필요로 한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영주권 카드 등 서류를 우정국(USPS) '서명 확인 제한 배달(Signature Confirmation Restricted Delivery)' 서비스를 통해 배달하는 제도를 지난 30일부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USCIS는 우선 반송 문서에 대해 새 제도를 적용한 뒤 신규 문서로 확대할 예정이다.

수신자는 우편물 수령시 신분증을 제시하고 서명해야 한다. 만약 주소지 불명 등으로 배달이 불가능 할 경우 60일 이후에는 자동 폐기된다.

따라서 영주권 수속 중에 이사 했을 경우, USCIS 온라인 양식(AR-11)을 통해 주소 이전 신고를 해야 한다. 또 우편물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우체국에 보관 서비스(hold for pickup)를 요청 하거나 수취 대리인을 선정해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175 미국 운전중 사슴 출몰, 결국 인명사고로 KoreaTimesTexas 15.12.15.
3174 미국 텍사스, 마리화나 소량 적발시 '티켓만 발부' 논의중 KoreaTimesTexas 15.12.15.
3173 미국 텍사스, 1월1일부터 '총들고 마트 간다' KoreaTimesTexas 15.12.15.
3172 미국 할머니들 푼돈 게임에 경찰 출동… ‘국제 도박’ 뉴스로 file 코리아위클리.. 15.12.18.
3171 미국 세계 최고 높이 ‘스카이스크랩퍼’ 올랜도 입점 ‘햇볕 쨍’ file 코리아위클리.. 15.12.18.
3170 미국 텍사스 학력평가, 평균 이하 학교 ‘증가’ file KoreaTimesTexas 15.12.19.
3169 미국 락월 초등학교 '전염병 비상' file KoreaTimesTexas 15.12.19.
3168 미국 아주 멀쩡하게 생긴 갈랜드 스타벅스 권총강도 file KoreaTimesTexas 15.12.19.
3167 미국 UNT 학생, 경찰에 의해 사살…만취상태로 도끼 휘둘러 file KoreaTimesTexas 15.12.19.
3166 미국 “텍사스 날씨 왜이러나” 텍사스 동쪽, 토네이도 피해 KoreaTimesTexas 15.12.19.
3165 미국 크리스마스 앞두고 우편물 도난 급증 file KoreaTimesTexas 15.12.19.
3164 미국 뉴스넷 추천 '가볼만한 성탄장식' file KoreaTimesTexas 15.12.21.
3163 미국 올랜도 주택가격 두자리수 상승, 매매는 ‘지지부진’ file 코리아위클리.. 15.12.23.
3162 미국 '오바마 케어' 날개 달았다… 가입자 30% 늘어 코리아위클리.. 15.12.23.
3161 미국 플로리다 공식 인구 2천만명 '전미 3위' file 코리아위클리.. 15.12.23.
3160 미국 오바마 케어 날개 달았다… 가입자 30% 늘어 코리아위클리.. 15.12.25.
3159 미국 올랜도 주택가격 두자리수 상승, 매매는 ‘지지부진’ file 코리아위클리.. 15.12.25.
3158 미국 탬파베이 지역 임대료 장난 아니네! 코리아위클리.. 15.12.25.
3157 미국 약에 빠진 미국인들, 10년 전보다 약 의존도 증가 file 코리아위클리.. 15.12.25.
3156 미국 많이 가진 자가 더 인색하다 file 코리아위클리.. 15.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