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북부엔 8-10cm 눈도 내려

 

뉴욕=임지환기자 newsroh@gmail.com

 

 

________ _____ 4___ 3___ _____ _____________.jpg

 

 

봄을 시샘하는 매서운 추위와 강풍이 뉴욕 일원을 덮쳤다.

 

3일 뉴욕과 뉴저지 펜실베니아 등 동북부 일부지방에 눈과 강풍이 몰아쳐 3만5천여 가구가 정전(停電) 등의 피해를 입었다. 뉴욕 존F케네디 국제공항도 많은 항공편이 지연 출도착해 불편을 겪었다.

 

심한 바람으로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 아일랜드가 하루 종일 폐쇄(閉鎖) 됐고 뉴왁에서는 가정집 나무가 쓰러져 6살 여아 등 3명의 가족이 경상을 입고 주차된 차량이 파손되는 등 곳곳에서 유사한 피해가 잇따랐다. 브루클린에서는 공사장 비계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미국립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화이트플레인즈에 3인치(약 8cm)의 눈이 내리고 오렌지카운티에 4인치(약 10sm) 쌓이는 등 뉴욕시 북쪽은 체감온도 섭씨 영하 7도로 한겨울을 방불케 했다.

 

기상대는 뉴욕 일원의 날씨는 4일 새벽에도 일부 지역에 눈이 오는 등 쌀쌀한 기온을 유지하다가 6일부터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 |
  1. ________ _____ 4___ 3___ _____ _____________.jpg (File Size:224.3KB/Download:33)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935 미국 “애틀랜타의 다국적 문화들 한자리서 체험해요” file 뉴스앤포스트 18.08.23.
1934 미국 아비스 Arby’s “한국에 100곳 문 연다” file 뉴스앤포스트 18.08.23.
1933 미국 ‘라이트닝 스테이트’ 플로리다, 한여름 야외활동 주의해야 코리아위클리.. 18.08.24.
1932 미국 ‘상어 이빨’ 채취로 한몫? 플로리다 남서해안 다시 각광 코리아위클리.. 18.08.24.
1931 미국 플로리다 민주당원 감소, 공화당은 변화 없어 코리아위클리.. 18.08.24.
1930 미국 LA시의회, 美핵무기 사용반대결의안 채택 file 뉴스로_USA 18.08.28.
1929 미국 잭슨빌서 총격 사건 발생, 2명 사망 코리아위클리.. 18.08.30.
1928 미국 40여개 미국 도시, 세계 100대 혁신 도시에 포함 코리아위클리.. 18.08.30.
1927 미국 올랜도 지역 주택 차압 신청건수 세달 연속 증가 코리아위클리.. 18.08.30.
1926 미국 아팝카시, 내년부터 교차로 감시카메라 티켓 중단 코리아위클리.. 18.08.30.
1925 미국 오렌지카운티 시의회, 때아닌 ‘박쥐집 설치’ 놓고 충돌 코리아위클리.. 18.08.30.
1924 미국 UN 코피 아난 前총장 추모 file 뉴스로_USA 18.09.01.
1923 미국 <더 위크>, "남북문제는 남북이 해결하게 하자" file 코리아위클리.. 18.09.01.
1922 미국 플로리다 탤러해시, ‘가족 부양하기 좋은 도시 ‘ 5위에 file 코리아위클리.. 18.09.01.
1921 미국 NYT, "미국의 행동 없이 북 더 이상 조치 없다" file 코리아위클리.. 18.09.03.
1920 미국 “나는 예수다” 총기소지 대학생 체포 file 뉴스앤포스트 18.09.05.
1919 미국 디즈니월드 노사 최저 시급 15달러 타결 코리아위클리.. 18.09.05.
1918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 후보, 민주 ‘길럼’ 공화 ‘드샌티스’ 확정 코리아위클리.. 18.09.05.
1917 미국 옐프 검색 ‘애완견’에 ‘개고기’ 뜨고 한식당 연결 코리아위클리.. 18.09.05.
1916 미국 페더러 잡은 호주 존 밀먼, 조코비치에 완패…후회 없는 한판 승부 톱뉴스 18.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