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베트남 경찰청은 위험한 인터폴수배자들인 미국 국적의 판 폴리(Phan Polie)(1996)와 응우옌 부 자이단(Nguyen Vu Jaidan)(1997년) 두 명을 규정에 따라 미국 경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경찰청의 자료를 통하여 6월 16일부터 6월 22일까지 호치민시에 있는 지명수배명부 및 형사경찰국의 수사관들이 4명의 인터폴 수배자를 체포하였다.

이 중 미국 텍사스(Texas)주 해리스(Harris) 군 법원에 의해 2023년 3월 15일 발부된 수배 영장 및 4월 18일 인트레르폴 (Intrerpol)사무총장에 의해 수배된  체포영장이 있는 판 폴리와 응우옌 부 자이단 두 명의 용의자를 체포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미국에서 2명을 살해한  위험한 수배자 2명이 베트남에 입국하여 숨었다. 경찰청은  인터폴 형사대를 지휘하여,다양한 업무 조치를 취하고, 각 부서와 지역경찰과 협력하여 수사및 추적을 하도록 지시하였다.

가장 중요한 이 두명을 체포하여  베트남에서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었다.

정보를 수집한 후 6월 말, 남부경찰서 는 호치민시 지역에 숨어있는 판 폴리를 발견하여 체포하였다.

이어 경찰은 닥락(Dak Lak) 성 공안 과 협력하여 부온마투옷(Buon Ma Thuot)시에서 숨어 있던 응우옌 부 자이단을 체포하였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 두 사람은 베트남에 입국한 후  다른 방향으로 나뉘어 숨어서 모든 연락을 끊었다.

수배자들은 당국에 적발되지 않기 위해 낯선 사람과 접촉을 제한하고 체포되면 저항할 방법을 찾았다.

그러나 수배자 체포에 오랜 경험으로 경찰청은  두 명의 위험한 수배자를 성공적으로 체포하여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였다.

https://vtc.vn/ban-giao-2-ke-truy-na-quoc-te-dac-biet-nguy-hiem-cho-canh-sat-hoa-ky-ar805335.html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호치민 시 재정 경제 대학교 Thu Giang (은채) 번역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095 미국 지카 바이러스 유행지역 여행 삼가야 코리아위클리.. 16.02.14.
3094 미국 아깝지만 과감히 버려야 할 물건들 코리아위클리.. 16.02.19.
3093 미국 올랜도 동쪽과 서쪽에서 주택거래 활황 코리아위클리.. 16.02.19.
3092 미국 디지털 골프 위락시설 '탑 골프' 올랜도에 둘어선다 코리아위클리.. 16.02.19.
3091 미국 플로리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환자 증가 지속 코리아위클리.. 16.02.19.
3090 미국 개정 SAT ‘읽기’, 부담 커져 이민자에 불리할 듯 코리아위클리.. 16.02.19.
3089 미국 수능시험 SAT, 3월부터 어떻게 달라지나 코리아위클리.. 16.02.26.
3088 미국 복권으로 ' 원수'’가 된 연인, 상금 놓고 8년 소송 코리아위클리.. 16.02.26.
3087 미국 파워볼 당첨 플로리다 주민, 한달만에 등장 코리아위클리.. 16.02.26.
3086 미국 플로리다 주민들, 미국 최고 비치들 끼고 산다 코리아위클리.. 16.02.26.
3085 미국 지카 바이러스 막는 신기술 '모기로 모기를 다스린다' 코리아위클리.. 16.02.26.
3084 미국 미국 대학생, 북한체제 상징물 훔친 혐의로 체포 코리아위클리.. 16.03.01.
3083 미국 악어가 소생하는 플로리다 봄이 왔다 file 코리아위클리.. 16.03.01.
3082 미국 올랜도는 푸에르토리칸 천지, 히스패닉 가운데 최다 코리아위클리.. 16.03.02.
3081 미국 앨러지 환자에게 봄은 무기력의 계절 코리아위클리.. 16.03.04.
3080 미국 가족 살기에 불안정한 미국 도시 30개 중 플로리다 7개 코리아위클리.. 16.03.04.
3079 미국 플로리다 지카 바이러스 ‘비상’… 환자 계속 늘어 코리아위클리.. 16.03.04.
3078 미국 플로리다 연 여행객 1억명 돌파, 5년 연속 전미 1위 코리아위클리.. 16.03.04.
3077 미국 빌 게이츠, 3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이건희 112위 코리아위클리.. 16.03.06.
3076 미국 ‘빅 브라더 사회’ 플로리다 곳곳에 감시 카메라 file 코리아위클리.. 16.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