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1-.jpg

 

(사진 및 기사 제보 전재민)

 

 

만약 대비 입주자 보험 꼭 필요

 

리치몬드 종합병원 건너편인 리치몬드 길버트(Gilbert) 로드 6211번지에 위치한 렌트 저층 아파트서 3일 오후1시쯤 화제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해당 가구에는 한인 S씨 가족이 살고 있었다. 그런데 화재 진압 과정에서 상당량의 물을 살포하면서 S씨 가족을 포함한 6가구가 집으로 들어갈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이들 6가구는 임시 거쳐에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제보자 전재민 씨는 "해당 아파트는 50년 된 렌트 전용 아파트로 저층 목조인데, 처음 불길이 잡힌듯 하다가 검은 연기를 내뿜으면 붉은 불길을 내뿜기도 했다"며, "지난 10월부터 아파트 사무실에서 입주자 보험을 들으라고 권유해, S씨는 2일전에 불행중 다행히도 보험을 가입해서 보험처리를 기다리는 중이지만 가족이 모두 집을 비운사이 일어 난 일이라 황망하고 어이없어 했더"고 전했다.

 

이런 화재의 경우 화재 발생이 S씨 가족에게 귀착 될 경우 이웃집들까지 화재에 따른 보상을 해 줘야 하기 때문에 입주자보험(테넌트 보험)을 들지 않았다면, 본인의 집에 대한 피해 뿐만 아니라 이웃에 대한 보상으로 경제적 부담이 클 수 있었다.

 

이에 따라, 화제,수재.지진등 재난에 대비해 보험이 꼭 필요하다고 전 씨는 강조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1. 1.jpg (File Size:950.9KB/Download:10)
  2. 1-.jpg (File Size:479.6KB/Download:10)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315 캐나다 내년부터 트랜스링크 무료 인터넷 시작 file 밴쿠버중앙일.. 18.12.21.
2314 캐나다 마리화나 판매점, 공급 부족으로 매출 한계 발생 file CN드림 18.12.18.
2313 캐나다 노틀리 주수상, “앨버타가 살아야 캐나다도 산다” CN드림 18.12.18.
2312 캐나다 르맥스-로얄르페이지 엇갈린 예상 file 밴쿠버중앙일.. 18.12.13.
2311 캐나다 캐나다 인간자유지수 세계 5위, 한국 순위는? file 밴쿠버중앙일.. 18.12.13.
2310 캐나다 캐나다 전직 고위 외교관 중국에서 체포 억류 file 밴쿠버중앙일.. 18.12.13.
2309 캐나다 앞으로는 직장 내 의무적 하이힐 착용 금지 CN드림 18.12.11.
2308 캐나다 에어비앤비 드디어 규제? CN드림 18.12.11.
2307 캐나다 앨버타 주민 구직 기간, 10년 사이 3배 늘어 CN드림 18.12.11.
2306 캐나다 화웨이 회장 딸 체포, 캐나다 새우 등 터질까 우려 file 밴쿠버중앙일.. 18.12.11.
2305 캐나다 캐나다 영주권 신청시에도 생체인식정보 제공해야 밴쿠버중앙일.. 18.12.11.
2304 캐나다 한인 이민자 3대 도시로 모이는 경향성 높아 밴쿠버중앙일.. 18.12.11.
2303 캐나다 밴쿠버 한인의 심금을 웃고 울려 온 30년 file 밴쿠버중앙일.. 18.12.08.
2302 캐나다 기온 떨어지자,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연달아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18.12.08.
2301 캐나다 한인 넬리 신, 보수당 하원 후보 경선에 나선다 file 밴쿠버중앙일.. 18.12.08.
» 캐나다 리치몬드 화재로 한인 가정 큰 피해 file 밴쿠버중앙일.. 18.12.07.
2299 캐나다 납치⋅감금⋅고문⋅살인...살벌한 밴쿠버 조폭 밴쿠버중앙일.. 18.12.07.
2298 캐나다 수술 대기시간 작년보다 단축된 19.8주 file 밴쿠버중앙일.. 18.12.07.
2297 캐나다 캘거리 스탬피더스, 그레이 컵 들어 올려 CN드림 18.12.04.
2296 캐나다 바디 월드 전시회, 에드먼튼 텔러스 센터서 열려 CN드림 18.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