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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VR 쇼셜미디어에 올라온 음력설 축하 이미지. 음력이 아닌 중국새해로 기록돼 있다.

 

밴쿠버국제공항(YVR)은 음력설을 맞아 환영 글을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모두 중국 새해(Chinese New Year)라고 올렸다. 

 

연방정부와 주정부까지 음력설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아직도 많은 유럽계 이민자 출신들은 중국과 음력의 의미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국제공항인 YVR의 복합문화의 모든 언론을 담당하는 언론담당자에게 본 기자가  "캐나다 뉴이어나, 미국 뉴이어는 언제이냐"는 질문에, 양력 1월 1일이라고 대답을 했지만, 중국 새해와 음력 새해에 대해 잘 모른다며 이메일로 공식적으로 질문을 하라는 말만 되풀이 했다.

 

YVR의 이벤트 사이트에서 LunarFest라는 타이틀로 음력설이 2월 5일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는 안내 자료를 내 놓았으면서도 계속 중국 새해로 기록을 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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