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원주밴쿠버총영사가 제2회 밴쿠버한국영화제 개막식에서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표영태 기자)

 

작년에 이어 올해 밴시티극장에서

 

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과 함께 한국 영화 100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해로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밴쿠버 한국영화제도 이를 기념했다.

 

주밴쿠버총영사관과 밴쿠버국제영화제(VIFF: Vancouver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이 공동으로 제2회 밴쿠버 한국영화제가 VIFF Vancity Theatre(1181 Seymour St) 지난 1일 오후 6시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3일간 진행 중이다.

 

공식행사에는 한인사회단체 대표들을 비롯해 엔캥 주의원과 카트리나 첸 주의원 등 정치인과 UBC 로스킹 교수와 도널드 베이커 교수 등도 자리를 했다. 

 

이번 영화제에 선보인 한국 영화들은 1일 개막작 ‘미씽, 사라진 여자(Missing, 이언희 감독, 엄지원․공효진 주연)을 비롯해  ‘리틀 포레스트(Little Forest)’, ‘사도(The Throne)’,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모(Merry Christmas Mr. Mo), 굿바이싱글(Familyhood) 등이다.

 

나용욱 부총영사는 영화진흥원에서 지원 가능한 영화 중 엄선한 한국영화들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 최초의 영화는 김도산이 극본·연출한 1919년 10월 27일 단성사에서 상영된 연쇄극 형태의 의리적 구토로 보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875 캐나다 "밴쿠버 취업이 손에 잡혀요" 밴쿠버중앙일.. 19.08.13.
2874 캐나다 밴쿠버 밤하늘에도 유성우 쇼가 펼쳐진다 밴쿠버중앙일.. 19.08.13.
2873 캐나다 캐나다 약값 얼마나 많이 떨어지려나 밴쿠버중앙일.. 19.08.10.
2872 캐나다 새 이민자가 정착하기 좋은 캐나다 도시 1위는? 밴쿠버중앙일.. 19.08.10.
2871 캐나다 이글블러프 간밤에 산불 2배로 확산 밴쿠버중앙일.. 19.08.10.
2870 캐나다 미국 비자 급하면 '긴급예약신청' 밴쿠버중앙일.. 19.08.09.
2869 캐나다 전국 824개 새 이민자 지원 프로젝트 선정 밴쿠버중앙일.. 19.08.09.
2868 캐나다 마니토바에서 BC연쇄살인용의자 추정 시체 2구 발견 밴쿠버중앙일.. 19.08.09.
2867 캐나다 밴쿠버주택가격 하락에 주택거래 다시 활기 밴쿠버중앙일.. 19.08.08.
2866 캐나다 버나비 센트럴파크 피습 한인 노인 1년 만에 사망 밴쿠버중앙일.. 19.08.08.
2865 캐나다 한인문화의 날, "한인이라 자랑스럽다" 밴쿠버중앙일.. 19.08.08.
» 캐나다 한국영화 100년사 기념 밴쿠버 한국영화제 밴쿠버중앙일.. 19.08.07.
2863 캐나다 3일 한인문화의 날, 주인으로 당당하게 한민족의 힘 보여주자 밴쿠버중앙일.. 19.08.07.
2862 캐나다 밴쿠버 한인장학생 한인사회 위한 미래를 키운다 밴쿠버중앙일.. 19.08.07.
2861 캐나다 김진호 재향군인회장 "한미동맹 강화하면, 북핵 걱정없다" 밴쿠버중앙일.. 19.08.03.
2860 캐나다 BC 연쇄살인용의자 공포 온타리오까지 확산 밴쿠버중앙일.. 19.08.03.
2859 캐나다 유학생은 BC의료보험 2배 더 내세요 밴쿠버중앙일.. 19.08.03.
2858 캐나다 리치몬드 중심가서 총격 사건 발생 주민 충격 밴쿠버중앙일.. 19.08.01.
2857 캐나다 감사원, BC식수원 오염 위험에 놓여 있다 밴쿠버중앙일.. 19.08.01.
2856 캐나다 북미 한인사회 일본상품 불매운동, 미국 시끌, 캐나다 조용 밴쿠버중앙일.. 19.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