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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웨스트 젯이 대서양 노선 일반석 티켓 구매자들의 수하물 요금을 인상했다.
2월12일 현재, 3월 31일 후부터 런던, 더블린,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글래스고 또는 맨체스터로 가는 항공의 일반석을 예약하는 고객은 첫 번째 위탁 수하물에 대해 현 30불에서 두 배가 오른 60불을 지불해야 한다.
두 번째 위탁 수하물은 50불에서 90불로 40불이 오른다.
일반석 이상의 단계가 높은 자리를 구매하는 웨스트젯 고객들은 이번 변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예를 들면, Econoflex 항공료에는 무료 위탁 수하물 한 개가 포함되어 있으며, 웨스트젯 리워드(Westjet Rewards) 회원과 웨스트젯 RBC 월드 엘리트 마스터 카드 보유자는 하나 이상의 무료 위탁 수하물을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된다.
웨스트젯 대변인 모건 벨(Morgan Bell)은 항공사가 이번 수하물 요금 인상으로 항공 산업에서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벨 대변인은 수수료 인상은 “수요, 비용 및 경쟁 시장”과 같은 요소에 기반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여행객들 사이에서 요금이 인기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요금 통합으로 제품과 서비스에 요금을 개별적으로 매김으로써 고객들이 원하는 더 많은 옵션과 최저 요금을 계속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웨스트젯은 2014년에 처음 위탁 수하물 요금을 도입했다. 국내선, 트랜스 보더, 멕시코와 카리브 노선의 기존 수하물 요금은 변경되지 않는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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