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M9qVp7js_aa15311537a7668e

BC주 공중보건책임자인 닥터 보니 헨리가 20일 새로 예측한 BC주 코로나19 모델.

 

켈로나 등 지역 전염 확산 양상

 

포트 코퀴틀람에 있는 얼스 레스토랑에서 3명의 종업원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캐나다 국영 언론사인 CBC가 20일 보도했다.

 

주말 3일간 102명의 새 확진자가 나오는 등 BC주의 지역 감염이 크게 확산되는 가운데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얼스 레스토랑 포트코퀴틀람 지점은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고한다

 

노인들을 위한 장기요양시설 위주로 확진자가 확산되고 사망자가 나오던 BC주의 코로나19 대유행의 양상이 5월 19일 봉쇄 완화 조치를 취한 이후 지역 행사 등이나 식당, 접객업소를 통해 확산이 되는 양상으로 바뀌고 있다.

 

 

켈로나에서 있었던 캐나다데이 연휴 행사로 코로나19 전염이 되기 시작해 총 60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지난 주말에도 25명이 추가됐다.

 

20일 닥터 보니 헨리는 코로나19 대유행 최신 모델링 결과를 발표했는데, 여기서 BC주의 전염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최근에는 밴쿠버공항을 통해 나가거나 들어오는 비행기에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위험이 확산되거나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35 캐나다 캐나다인 한국과 일본 중 어느 나라를 좋아할까? 밴쿠버중앙일.. 20.07.30.
3534 캐나다 한국 온라인 여권 재발급신청 서비스 시범 시행 밴쿠버중앙일.. 20.07.30.
3533 캐나다 아보츠포드 블루베리 포장 노동자 15명 집단 감염 밴쿠버중앙일.. 20.07.29.
3532 캐나다 박스오피스 1위 '반도' 8월 7일 캐나다 대개봉 밴쿠버중앙일.. 20.07.29.
3531 캐나다 화이트 파인 비치 노스지역 수영 금지 밴쿠버중앙일.. 20.07.29.
3530 캐나다 트뤼도 총리, 호건 수상 한국전참전용사의 날 성명 밴쿠버중앙일.. 20.07.28.
3529 캐나다 남의 싸움 말리려다 사람 죽일 뻔 밴쿠버중앙일.. 20.07.28.
3528 캐나다 BC주 3월 중순부터 비정상 사망자 증가 밴쿠버중앙일.. 20.07.28.
3527 캐나다 캘거리, 에드먼튼, 실내및 트랜짓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 8월부터 시행, 벌금 개인 100불 사업체 200불 file CN드림 20.07.27.
3526 캐나다 산사태, 설상차량 전복사고 원인에서 배제 - RCMP, “사고원인 조사에 수 개월 걸릴 듯” CN드림 20.07.27.
3525 캐나다 내달부터 캘거리·에드먼튼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밴쿠버중앙일.. 20.07.25.
3524 캐나다 4월과 5월 영주권 비자 취득자 전년대비 75% 급감 밴쿠버중앙일.. 20.07.25.
3523 캐나다 캐나다 방문 한국인 작년보다 64.9% 감소 밴쿠버중앙일.. 20.07.25.
3522 캐나다 여성, 캐나다보다 한국에서 태어나면 더 오래사는데, 남성은? 밴쿠버중앙일.. 20.07.24.
3521 캐나다 주립공원 무료 이용허가패스 27일부터 시행 밴쿠버중앙일.. 20.07.24.
3520 캐나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 3년간 한국전 추모 캠페인 개시 밴쿠버중앙일.. 20.07.24.
3519 캐나다 경찰 등 법집행기관 인종차별 경험 33% 밴쿠버중앙일.. 20.07.23.
3518 캐나다 BC주 비상선포 기간 8번째 연장...8월 4일까지 밴쿠버중앙일.. 20.07.23.
» 캐나다 포코 얼스 레스토랑 종업원 3명 코로나19 확진 밴쿠버중앙일.. 20.07.23.
3516 캐나다 버나비마운틴, 인간해골 발견 밴쿠버중앙일.. 20.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