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epcheo-1-696x696.png

퀘벡주의 여러 지역이 적색 경보지역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퀘벡에서 할로윈이 열릴 수 있습니다.

Francois Legault 주총리는 목요일 기자회견에서 이 휴일은 어린이들에게만있을 수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그는 “2020년에는 어른들을 위한 할로윈이 없다 – 그것은 단지 어린이들을 위한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이들은 복장을 하고 집집마다 다닐 수 있게 되지만, 같은 집에 사는 사람들과만 다닐 수 있게 될 것이고, 사탕을 나눠주는 사람들은 사탕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과 2미터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Legault 주총리는 “전제 조건이 있고 따라야 할 지침이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할로윈을 축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고 덧붙혔습니다. 그는 할로윈에 사람들이 사탕을 한 바구니씩 나누어서 가방에 넣은 다음에, 아이들이 다른 사람것을 건드리지 않고 하나씩 가져 가도록 지시하거나 창의적으로 사탕을 나누어주는 방식을 만들어 볼 것을 제안했습니다.

주총리는 휴일을 허용하기로 한 도의 결정에 일부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지만, 이것은 아이들의 삶의 퀄리티에 아주 중요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8 일 동안의 코로나19 조치
Legault 주총리는 또한 주가 일일 코로나19관련 확진자 수가 안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10월 28일까지 주 내의 적색 경보 대책이 연장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오늘은 10월 15일이고 매일 2,000 건에 이르지 않았으며 정체기에 도달했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10월의 ‘제재’가 봄철과 확연히 다르다고 지적하며 퀘벡 정부가 한 일은 3월이나 4월에 했던 일과 무관하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강력하고 가혹한 조치들은 제재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퀘벡주의 3대 우선 순위는 생명을 구하는 것, 수술과 치료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만큼 보건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 그리고 아이들을 학교에 계속 다니게 하는 것이다. Legault 주총리는 “앞으로 2주 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알 수 없지만 퀘벡인들에게 솔직할 것”이라며 “일부 대책은 그대로 둘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Legault 주총리는 크리스마스에 관한 한 많은 것들이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지만 퀘벡인들은 큰 모임에 대해 허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6명에서 10명 사이의 모임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주내 정세가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설명하며, 크리스마스에서 친구들과 가족들을 볼 수 없다면 퀘벡인들에게 좋지 않을 테지만… 아직까지 그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말하기에는 이르다고 덧붙혔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1. kaepcheo-1-696x696.png (File Size:548.9KB/Download:13)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255 캐나다 <송광호기자의 북녘 프리즘(조명)> 사무총장 14.04.12.
6254 캐나다 BC 주민들의 RCMP 신뢰도, 2012년보다 크게 상승 밴쿠버중앙일.. 14.05.08.
6253 캐나다 캐나다 엄마들이 원하는 '어머니의 날' 선물은? file 밴쿠버중앙일.. 14.05.08.
6252 캐나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 지사장 인터뷰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4.
6251 캐나다 클락 BC 주 수상, 어두운 이민 과거 공식 사과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7.
6250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1대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 밴쿠버중앙일.. 14.09.13.
6249 캐나다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09.18.
6248 캐나다 밴쿠버 시 vs CP 레일 갈등, 결국 법정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04.
6247 캐나다 BC 주정부, 에볼라 전담 병원 지정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4.
6246 캐나다 <2014 선거 캠페인> '커뮤니티를 위해 투표합시다' (1)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5.
6245 캐나다 캐나다 이슬람 사회, 폭력행위 비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5.
6244 캐나다 민주평통 '2014 통일 골든벨 개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8.
6243 캐나다 ‘세계 경제 포럼’ 남녀 평등 순위 발표, 캐나다 순위는?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9.
6242 캐나다 BC 교사연합, 새 노동연합 회장에 랜징어 후보 지지선언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9.
6241 캐나다 시행 연기 컴퍼스 카드, 무엇이 문제인가 file 밴쿠버중앙일.. 14.10.30.
6240 캐나다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0년 도자기 길을 걷고 있는 도암 선생, 첫 부부 전시전 열어 file 밴쿠버중앙일.. 14.11.01.
6239 캐나다 커피 소매가 상승, 팀 홀튼도 동참할까? file 밴쿠버중앙일.. 14.11.07.
6238 캐나다 캐나다 왕립 부대, 성급한 크리스마스 마케팅 비난 file 밴쿠버중앙일.. 14.11.08.
6237 캐나다 BC주 천연 자원 개발, 한국 투자 올 연말 가시화 file 밴쿠버중앙일.. 14.11.08.
6236 캐나다 올해 리멤버런스 데이, 예년보다 많은 시민 참여 file 밴쿠버중앙일.. 1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