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1934279980_tuYz9UfV_1228b19972f173e

 

 

밴쿠버 7개, 써리 4개, 버나비 2개 곳 등

버나비~호프 주민 온라인 예약도 가능

 

 

BC주에서 8일부터 90세 이상을 선두로 고령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되는 가운데 메트로밴쿠버 내 거주자의 접종 방법이 더욱 구체화됐다. 이 지역을 관장하는 2개 보건위원회가 연령대별 접종 개시일, 접종 센터의 개수와 위치 등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우선, 밴쿠버 코스탈 보건위는 밴쿠버시에 접종 센터 7개 곳, 리치몬드에 3개 곳, 노스/웨스트 밴쿠버에 2개 곳을 각각 설치하고 이들의 위치와 이용시간을 자체 웹사이트(www.vch.ca)에 게재했다.

 

코스탈 보건위는 주정부 지침에 따라 8일부터 고령자에 대한 접종 예약을 받는데 접종은 일주일 후부터 이뤄진다. 이에 따라 각 연령대별 예약과 접종 개시 일을 보면 다음과 같다.

 

*90세 이상 – 8일부터 예약 가능; 15일부터 접종 가능

*85세 이상 – 15일부터 예약 가능; 22일부터 접종 가능

*80세 이상 – 22일부터 예약 가능; 29일부터 접종 가능

 

접종 예약은 전화 1-877-587-5767로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사이에 할 수 있으며, 타인의 조력을 받아서도 예약할 수 있다.

 

한편, 버나비부터 호프까지를 관장하는 프레이저 보건위는 지역 내 총 22개 접종 센터를 설치하고 그 위치와 운영시간을 자체 웹사이트(fraserhealth.ca)를 통해 공개했다.

 

각 자치시에 1~2개 센터를 운영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지만 코로나19 감염자 빈도가 월등히 높은 써리시의 경우 4개 센터가 설치됐다. 또 일부 센터에서는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서도 접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 주민들은 1-855-755-2455로 전화하거나 웹사이트 (fraserhealth.ca/vaccinebooking)를 통해 접종을 예약 할 수 있다.

 

프레이저 보건위는 또한 다음 주중 노스 델타, 사우스 써리, 랭리, 트라이시티, 칠리왁에 접종 센터가 추가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 |
  1. 2.JPG (File Size:51.0KB/Download:12)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255 캐나다 밴쿠버시 공공 광장서 음주, 1년 연장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6254 캐나다 운전 중 치킨먹으려다 '쿵'… 산만운전에 598달러 벌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6253 캐나다 랭리시, 22일 부터 208번가 도로확장 야간공사… 불편 예고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6252 캐나다 17일 부터 온라인 플랫폼으로 '의사 찾는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6251 캐나다 로얄 르페이지 “캐나다 주택 가격, 연말까지 9%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6250 캐나다 연방정부, 첫 주택 구매자에 30년 상환기간 허용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6249 캐나다 월 14달러 내세운 '피즈'… '우리집 통신비' 부담 줄어들까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6248 캐나다 'QS 세계 대학 순위' BC주 대학들 평가보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6247 캐나다 물 부족 사태 대응 긴급 조치, 5월부터 급수 제한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1.
6246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5% 유지 밴쿠버중앙일.. 24.04.11.
6245 캐나다 BC주, 저소득층 임대인 일회성 지원금 430달러 지급 밴쿠버중앙일.. 24.04.11.
6244 캐나다 치솟는 밥상물가, 밴쿠버 시민들 "식비 이렇게 줄인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0.
6243 캐나다 밴쿠버 그랜빌 스트립, 피트니스 월드 자리에 대형 쇼핑매장 들어서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0.
6242 캐나다 온라인 쇼핑의 숨겨진 비용… 소비자들 팔 걷어 부쳤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09.
6241 캐나다 21년 전 일본 소녀들의 유리병 편지 BC해변서 발견 file 밴쿠버중앙일.. 24.04.09.
6240 캐나다 女승객이 택시기사 바늘로 찔러 폭행 후 택시 강탈 밴쿠버중앙일.. 24.04.09.
6239 캐나다 연방정부, 주택공급에 60억 달러 투입… 실효성 논란 file 밴쿠버중앙일.. 24.04.04.
6238 캐나다 BC주 '악의적 퇴거 금지' 세입자 보호 강화 발표 밴쿠버중앙일.. 24.04.04.
6237 캐나다 한인여성 복권 대박 "구름 위를 걷는 것 같다" 밴쿠버중앙일.. 24.04.03.
6236 캐나다 BC주민에 전기요금 연 100달러 환급 시행 밴쿠버중앙일.. 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