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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보건당국은 주민들에게 적절한 보호를 제공하기 위해 빠른 부스터샷 접종 일정을 준비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를 포함하여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부스터샷을 접종하라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퀘벡주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퀘벡 주민들에게 부스터샷 관련 변경 사항을 발표했다. 부스터샷 접종을 위해서는 백신 여권이 필요하며, 현재 주류 및 기호용 마리화나 구매 및 식당 이용을 위해서도 해당 여권이 필요하다.

 

또한 부스터샷 접종이 어느 정도 일반화된다면, 백신 여권에 의무적으로 3차 백신 접종을 추가하는 방침을 내세울 것이다.

 

퀘벡주의 온라인 예약 포탈인 Clic Santé에는 사람들에게 부스터샷 접종을 예약하기 전에 “증상이 시작되거나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후” 8주를 기다릴 것을 여전히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보도자료에서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는 사람을 포함해 희망하는 모든 주민이 가능한 한 빨리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권고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코로나19 확진자들도 코로나19가 완치된 즉시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들
코로나19 변이 중 하나에 걸린 후 사람이 얼마나 많은 면역을 유지하는지는 불분명하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들의 감염으로 인해 항체가 생기는지 혹은 면역력이 향상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퀘벡주에서 계속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고 대부분의 환자가 해당 바이러스 때문에 코로나19에 감염되었지만, 여전히 델타 변이도 계속 확산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에 전염이 증가하고 검사를 받기가 어려워지면서, 현시점에서 누가 델타 바이러스에 걸렸는지 누가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걸렸는지 말하기는 쉽지 않다.

 

캐나다 맥길대 헬스 센터(MUHC)의 감염내과 전문의인 도널드 빈(Donald Vinh) 박사는 델타 감염으로 인한 항체가 오미크론 변이를 보호하는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며 남아프리카의 초기 데이터에 따르면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부스터샷 접종의 목적은 확산 중인 변이 바이러스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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