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eVNjFgG2_e03d1558e2d9b09d

BC TOURISM FACEBOOK

 

BC PNP에 도심 외곽 취업 정착자 우선

지역 사업주들의 이민자 유치 돕기 위해

 

BC주 정부가 해외 숙련 이민자들이 메트로밴쿠버 이외의 지역에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이들 이민 희망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는 특혜를 제공할 예정이다.

 

BC주정부는 지난 16일자로 BC주정부지명이민프로그램(BC Provincial Nomination Program, BC PNP)의 숙련 이민 신청자 중 메트로밴쿠버행정구역(Metro Vancouver Regional District) 이외의 지역에 취업하고 정착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 높은 우선순위와 프로그램 접근권을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대상자는 업주로부터 취업 제안을 받았거나, 최소 1년 간 메트로밴쿠버행정구역 이외에서 일을 한 경력이 있거나, 메트로밴쿠버행정구역 이외의 고등교육기관을 최근 졸업한 경우 등이다.

 

BC주를 비롯해 캐나다의 대부분 지역에서 새 이민자는 주로 대도시에 정착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따라 주정부는 숙련된 이민자가 메트로 밴쿠버 지역 외부 사회에 정착을 유도해 BC 전역의 사업주들이 국제 인재 풀 접근이 용이하도록 관련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지난 3월에도 의료보건 관련 종사자와 조기교육자를 대상으로 BC PNP에 우선권을 부여하는 조치를 통해 전년에 비해 의료기관의 의료종사자를 66%, 의료기관 이외 의료종사자를 224%, 그리고 조기교육자를 575%나 이민 신청을 늘어나는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BC PNP는 주 정부가 관리하는 유일한 이민 프로그램이므로 주 정부는 이를 통해 적격한

예비 이민자를 직접 선택하고 이들과 그 가족을 영주권자로 지명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255 캐나다 밴쿠버시 공공 광장서 음주, 1년 연장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6254 캐나다 운전 중 치킨먹으려다 '쿵'… 산만운전에 598달러 벌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6253 캐나다 랭리시, 22일 부터 208번가 도로확장 야간공사… 불편 예고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6252 캐나다 17일 부터 온라인 플랫폼으로 '의사 찾는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6251 캐나다 로얄 르페이지 “캐나다 주택 가격, 연말까지 9%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6250 캐나다 연방정부, 첫 주택 구매자에 30년 상환기간 허용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6249 캐나다 월 14달러 내세운 '피즈'… '우리집 통신비' 부담 줄어들까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6248 캐나다 'QS 세계 대학 순위' BC주 대학들 평가보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6247 캐나다 물 부족 사태 대응 긴급 조치, 5월부터 급수 제한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1.
6246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5% 유지 밴쿠버중앙일.. 24.04.11.
6245 캐나다 BC주, 저소득층 임대인 일회성 지원금 430달러 지급 밴쿠버중앙일.. 24.04.11.
6244 캐나다 치솟는 밥상물가, 밴쿠버 시민들 "식비 이렇게 줄인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0.
6243 캐나다 밴쿠버 그랜빌 스트립, 피트니스 월드 자리에 대형 쇼핑매장 들어서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0.
6242 캐나다 온라인 쇼핑의 숨겨진 비용… 소비자들 팔 걷어 부쳤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09.
6241 캐나다 21년 전 일본 소녀들의 유리병 편지 BC해변서 발견 file 밴쿠버중앙일.. 24.04.09.
6240 캐나다 女승객이 택시기사 바늘로 찔러 폭행 후 택시 강탈 밴쿠버중앙일.. 24.04.09.
6239 캐나다 연방정부, 주택공급에 60억 달러 투입… 실효성 논란 file 밴쿠버중앙일.. 24.04.04.
6238 캐나다 BC주 '악의적 퇴거 금지' 세입자 보호 강화 발표 밴쿠버중앙일.. 24.04.04.
6237 캐나다 한인여성 복권 대박 "구름 위를 걷는 것 같다" 밴쿠버중앙일.. 24.04.03.
6236 캐나다 BC주민에 전기요금 연 100달러 환급 시행 밴쿠버중앙일.. 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