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전망 선보일 것
 
news_img1_1543256088.png

(사진: 캘거리헤럴드,스탠텍 타워 축하행사에서 관계자들이 서명하고 있다.) 

news_img2_1543256088.png

 

에드먼튼 다운타운에 서부 캐나다 최고층 건물이 건설 중인 가운데 지난 주 금요일 카츠 부동산 그룹과 에드먼튼 시 직원들이 모여 토론토 다음으로 251미터 높이의 69층으로 완공하기로 결정해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카츠 부동산 그룹은 에드먼튼에서 성장한 회사다. 
카츠 그룹의 사장 글렌 스카트는 “69층에서 따뜻하게 일광을 즐기는 것은 물론 맥주 한 잔 하며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동쪽으로는 스트래스코나 정유공장, 앨버타 대학 캠퍼스 전경, 리버 밸리의 킨스맨 필드 등 에드먼튼 시 곳곳을 내려다 볼 수 있다. 한마디로 장관일 것”이라고 말했다. 
에드먼튼에서 성장했지만 25년 동안 타지에서 살다가 일년 전에 Stantec 사장이자 CEO로 오게 된 고드 존스톤에게는 이 곳이 더 특별하다. 존스톤은 에드먼튼에서 이렇게 좋은 전망은 없었다고 말했다. 
일년 전인 2017년 11월17일 이 건물의 상업 층들이 우선 채워졌고, 지난 주말 29층 사무실 층에는 1,500명의 Stantec 직원들이 이사 들어갔다. 이사 들어오기 전까지 Stantec 직원들은 네, 다섯 장소에 흩어져있었다. 직원들을 한 곳에 모으는 것 또한 그들이 건물을 지은 목적 중 일부라고 존스톤은 설명했다. 
스카트는 향후 계획에 대한 특별한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건물이 완공되면 옥상에 “특별한 요소”를 추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19년 가을에 완공 예정인 상층의 스카이 레지던스에는 483 유닛의 콘도와 옥외 파티오, 벽난로, 바베큐, 온열욕조(Hot tub), 피트니스 센터, 당구장 등 생활편의시설들이 들어선다. 
내년 4월 건물에서 건축용 크레인이 제거될 예정이며, 연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박미경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255 캐나다 <송광호기자의 북녘 프리즘(조명)> 사무총장 14.04.12.
6254 캐나다 BC 주민들의 RCMP 신뢰도, 2012년보다 크게 상승 밴쿠버중앙일.. 14.05.08.
6253 캐나다 캐나다 엄마들이 원하는 '어머니의 날' 선물은? file 밴쿠버중앙일.. 14.05.08.
6252 캐나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 지사장 인터뷰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4.
6251 캐나다 클락 BC 주 수상, 어두운 이민 과거 공식 사과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7.
6250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1대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 밴쿠버중앙일.. 14.09.13.
6249 캐나다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09.18.
6248 캐나다 밴쿠버 시 vs CP 레일 갈등, 결국 법정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04.
6247 캐나다 BC 주정부, 에볼라 전담 병원 지정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4.
6246 캐나다 <2014 선거 캠페인> '커뮤니티를 위해 투표합시다' (1)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5.
6245 캐나다 캐나다 이슬람 사회, 폭력행위 비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5.
6244 캐나다 민주평통 '2014 통일 골든벨 개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8.
6243 캐나다 ‘세계 경제 포럼’ 남녀 평등 순위 발표, 캐나다 순위는?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9.
6242 캐나다 BC 교사연합, 새 노동연합 회장에 랜징어 후보 지지선언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9.
6241 캐나다 시행 연기 컴퍼스 카드, 무엇이 문제인가 file 밴쿠버중앙일.. 14.10.30.
6240 캐나다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0년 도자기 길을 걷고 있는 도암 선생, 첫 부부 전시전 열어 file 밴쿠버중앙일.. 14.11.01.
6239 캐나다 커피 소매가 상승, 팀 홀튼도 동참할까? file 밴쿠버중앙일.. 14.11.07.
6238 캐나다 캐나다 왕립 부대, 성급한 크리스마스 마케팅 비난 file 밴쿠버중앙일.. 14.11.08.
6237 캐나다 BC주 천연 자원 개발, 한국 투자 올 연말 가시화 file 밴쿠버중앙일.. 14.11.08.
6236 캐나다 올해 리멤버런스 데이, 예년보다 많은 시민 참여 file 밴쿠버중앙일.. 1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