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d551a90cd52ca94d43c189c63fe006c2_1453309342_83_600x338.jpg

 

에드먼턴시는 재스퍼에비뉴 등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 주변에 식당, 술집 등을 유치하기 위한 활성화 시범사업을 마련 중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도로변 사업자들은 10여개 이상의 주차공간을 자기 손님들을 위해 공급해야 할 책임을 진다. 

 

지난 주 시 당국은 주차공간과 관련된 이러한 요구사항을 해제함으로써 재스퍼에비뉴, 화잇에비뉴 및 124스트릿 등 번화가에 더 많은 업체들을 유치하여 시내 상업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돈 아이비슨 시장은 이 시범사업의 해당 구역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는 “솔직히 이러한 시범프로젝트를 이제서야 시작한다는 것이 늦은 감이 있다”며, “하지만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필요한 조치들을 마련하고, 실효성을 평가하는 시도는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왕 시범사업을 펼치는 김에 이 같은 혜택이 절실히 요구되는 지역을 제대로 선정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며, “예컨대 118에비뉴와 107에비뉴 등도 포함시킬 것”을 시사했다. 

 

시 행정당국은 일단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열어 시범사업을 발족한 후, 그 성공여부에 대한 평가가 완료되기 까지는 해당구역 선정 및 확장에 대한 구체적 논의는 보류해 줄 것을 시의회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CBC뉴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195 캐나다 웨스트젯 언제부터 파업하나 밴쿠버중앙일.. 18.05.12.
4194 캐나다 UCP 창당 첫 전당대회, 내년 총선 정권 되찾는다. CN드림 18.05.15.
4193 캐나다 200명 탄 시버스 향해 질주한 보트 밴쿠버중앙일.. 18.05.15.
4192 캐나다 알레르기약 왜 이리 안 듣나 했더니... 밴쿠버중앙일.. 18.05.15.
4191 캐나다 태양의 서커스 밴쿠버 공연 발매 밴쿠버중앙일.. 18.05.15.
4190 캐나다 평통 평화통일 워크샵 높은 한인사회 관심 받아 밴쿠버중앙일.. 18.05.15.
4189 캐나다 밴쿠버 고급주택가격 상승률 순위 크게 하락 밴쿠버중앙일.. 18.05.15.
4188 캐나다 한인양로원 기금 마련을 위해 한인 사회 단체 합심 밴쿠버중앙일.. 18.05.16.
4187 캐나다 버나비에서 펼쳐진 국제심판 보수교육 밴쿠버중앙일.. 18.05.16.
4186 캐나다 새 이민자 파트타임 맞벌이로 힘들게 자녀 키워 밴쿠버중앙일.. 18.05.16.
4185 캐나다 캐나다 전면적으로 이민 금지를 한다면! 밴쿠버중앙일.. 18.05.16.
4184 캐나다 칠리왁 저지대 홍수 대피령, 랭리 주의보 밴쿠버중앙일.. 18.05.17.
4183 캐나다 BC로 밀입국하는 난민 수는? 밴쿠버중앙일.. 18.05.17.
4182 캐나다 "캐나다 경제성장 성패는 교육과 이민정책이 좌우" 밴쿠버중앙일.. 18.05.17.
4181 캐나다 버나비 주택가서 세살 아이 공격한 코요테 밴쿠버중앙일.. 18.05.18.
4180 캐나다 밴쿠버 세계 최초 1회용 플라스틱 빨대 금지 밴쿠버중앙일.. 18.05.18.
4179 캐나다 22일 메트로밴쿠버 강 범람 위험수위로 밴쿠버중앙일.. 18.05.18.
4178 캐나다 황금연휴 기간 중 휘발유 가격 하락한다? 밴쿠버중앙일.. 18.05.18.
4177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5.18 추모행사, 세계 32개 도시에서 거행 밴쿠버중앙일.. 18.05.19.
4176 캐나다 이것들이 종이접기로 만든 작품이란 말인가? 밴쿠버중앙일.. 18.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