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gif

(애보츠포드 가금류 농장 화재 현장)

08.gif

(써리 트럭 수리소 화재 현장)

 

소방차 10대 투입된 대형 화재, 다행히 생명 피해 없어

 

            

지난 7일(목) 새벽, 프레이져 벨리 지역에서 두 건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첫 화재는 애보츠포드의 해리스 로드(Harris Rd.)와 벨 로드(Bell Rd.)가 만나는 가금류 농장에서 새벽 4시 경 일어났다.

 

다행히 해당 시설은 더 이상 가금류를 사육하는데 이용되지 않고 있어 생명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으나, 소방차 10대와 소방원 40여 명이 투입될 정도의 큰 화재였다.

 

크레이그 버드(Craig Bird) 부소방서장은 “우리가 도착했을 때 이미 해당 시설 대부분이 소각된 상태였다.

 

닭 사육용 시설이었으나 현재는 장비 창고로 이용되고 있었다. 화재를 진압하는데 여러 시간이 걸렸다.

 

연기에서 대마초(Marijuana) 냄새가 난다는 보고도 있었으나 이 곳이 대마초 재배지로 사용되었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두번 째 화재는 써리의 포트 켈즈(Port Kells) 구역에 위치한 트럭 수리소 ‘ABC Transmission’에서 있었다.

 

아침 7시 반 즘 소방차 9대가 현장에 도착했으며, 소방대는 “주위에 다른 가게들도 있으나 다행히 번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불길이 거세 내부 진입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1. 07.gif (File Size:109.2KB/Download:16)
  2. 08.gif (File Size:81.1KB/Download:18)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135 캐나다 트럼프에 맞서 간만에 한목소리낸 캐나다 정계 밴쿠버중앙일.. 18.06.14.
4134 캐나다 연방 EE 3750명에게 초청장 발송 밴쿠버중앙일.. 18.06.14.
4133 캐나다 트럼프, 연일 트뤼도 공격 밴쿠버중앙일.. 18.06.14.
4132 캐나다 밴쿠버국제공항 대규모 확장 공사 착공 밴쿠버중앙일.. 18.06.19.
4131 캐나다 밴쿠버시 공유자전거 서비스 확대 밴쿠버중앙일.. 18.06.19.
4130 캐나다 토피노 인근 선박 전복 3명 실종 밴쿠버중앙일.. 18.06.19.
4129 캐나다 UCP케니 리더, “온타리오와 탄소세 반대 연대 가능” CN드림 18.06.19.
4128 캐나다 트럼프 "캐나다인들은 탈세범...신발도 밀수해" 밴쿠버중앙일.. 18.06.21.
4127 캐나다 4월 캐나다를 찾은 한국인 2만 5000명 밴쿠버중앙일.. 18.06.21.
4126 캐나다 곰이 사람 주거지 왔나, 사람이 곰의 거주지에 갔나? 밴쿠버중앙일.. 18.06.21.
4125 캐나다 타이타닉의 잭과 로즈의 사랑과 슬픔을 체험하는 시간 밴쿠버중앙일.. 18.06.23.
4124 캐나다 캐나다 맥주 '기준' 바뀐다 밴쿠버중앙일.. 18.06.23.
4123 캐나다 한국 자동출입국심사대 도입 10년…1억명 넘게 이용 밴쿠버중앙일.. 18.06.23.
4122 캐나다 한남슈퍼, 경북 명품 특산물장터 행사 밴쿠버중앙일.. 18.06.23.
4121 캐나다 논란 일고 있는 캘거리 시의원 연금 혜택 CN드림 18.06.26.
4120 캐나다 EE 초청장 수령 후 서류 접수 60일로 단축 밴쿠버중앙일.. 18.06.28.
4119 캐나다 밴쿠버 생활비는 서울에 비하면 조족지혈 밴쿠버중앙일.. 18.06.28.
4118 캐나다 해외 우수인재 비자 신청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밴쿠버중앙일.. 18.06.28.
4117 캐나다 한인 부모 말만 잘 들으면 돈은 번다 밴쿠버중앙일.. 18.06.28.
4116 캐나다 휘발유에 또 지방세 1.5센트 추가부담 밴쿠버중앙일.. 18.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