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는 캐나다의 백신 불신과 잘못된 정보에 맞서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교육 캠페인에 6,4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으며 캐나다인들이 주사를 맞도록 장려하고 있다.

패티 하이두(Patty Hajdu) 캐나다 보건부 장관은 화요일 보도자료에서 면역동반기금(Immunization Partnership Fund – IPF)를 통한 투자가 백신에 대한 신뢰성, 정확성, 시기적절한 백신 정보에 대한 시민들의 접급성 확대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캐나다인들이 자신과 가족들을 위해 더욱 정확하고 잘못되지 않은 백신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이두 장관은 발표문에서 백신은 캐나다인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중요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으며 캐나다는 파트너들과 함께 캐나다인이 언제 어떻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지와 왜 받아야 하는지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장관은 또한 “백신의 활용과 수용을 늘리는 것이 가장 위험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협력할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발표문에 따르면 이번 기금에는 ‘백신 접종 관련 지식, 태도 및 신념의 격차’를 해소해 백신 신뢰도를 높이는 ‘커뮤니티 주도 프로젝트’를 위한 3,000만 달러도 포함되어 있다.

연방정부는 이 기금이 코로나19 및 기타 질병에 대한 백신 인식을 높이는 “맞춤형 표적 도구 및 교육 자원” 개발에도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기금은 백신 접근과 수용에 대한 지역 사회의 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적인 노력을 지원할 것이다.

캐나다 최고 공중보건 책임자 테레사 탐(Theresa Tam) 박사는 이번 발표에서 백신 교육 캠페인이 대유행 속에서 캐나다인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탐 박사는 모든 캐나다인은 최적의 건강을 얻을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으며 여기에는 백신 접종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 접근성과 의료 제공자와 열린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포함된다. 의사, 간호사, 조산사, 기타 의료 제공자 및 지역사회 지도자들은 특히 전염병 기간 모두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지식을 공유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이번 기금 중 3,250만 달러는 주 및 준주 정부가 전자 백신 등록을 강화하고 백신 활동 추적을 개선하는 데 쓰일 예정이며 연방정부는 각 주와 준주가 2023년 3월까지 최대 250만 달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연방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선택하는 캐나다인들을 위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최대한 신속하게 할당, 배포 및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 제조업체 및 의료 파트너들과 지속해서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쥐스탱 트뤼도(Justin Trudeau) 총리는 화요일 기자회견에서 교육 캠페인을 위한 새로운 기금은 캐나다인들이 언제 어디서 접종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왜 그것이 코로나19에 대한 예방접종을 하는 좋은 생각인지를 알게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트뤼도 총리는 백신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하며 자신의 차례가 되면 소맷부리를 걷어붙이고 백신을 접종할 준비를 한다고 한다. 또한 이 백신들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음으로 백신 접종을 장려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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