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g1.png

 

3인 가족 1만 9390달러 입증해야

대출 또는 부동자산은 해당 안 돼

 

캐나다 이민의 대표적인 카테고리인 캐나다 EE 카테고리 이민신청자가 초기 정착을 위해 증명을 해야 할 정착비가 상향 조정됐다.

 

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는 연방 EE(Express Entry) 신청자들의 조기정착 비용조건(settlement funds requirement)을 올해 상향조정해 시행하고 있다.

 

우선 1인 신청의 경우 작년에 1만 2474달러에서 195달러가 인상된 1만 2669달러이다. 2인 가족은 1만 5530달러에서 242달러 오른 1만 5772달러, 3인 가족은 298달러가 오른 1만 9390달러가 있다고 입증을 해야 한다.

 

4인 가족은 2만 3542달러, 5인 가족은 2만 6701달러이다. 7인 가족까지는 3만 3528달러이며, 그 이상일 때 1인 당 3414달러가 높아진다.

 

여기서 직계비속 부양가족은 22세 미만의 경우까지만 허용한다. 주 신청자와 같이 캐나다에 오지 않은 부양가족들도 전체 가족 수에 포함시켜야 한다.

 

이에 따라 이미 작년에 EE 카테고리 이민 희망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아직 초청장을 받지 못한 대기자의 경우 정착비를 상향 조정된 내용으로 수정해야 한다.

 

현재 정착비용을 충당방법에서 대출을 받거나, 부동산 자산 가치는 인정되지 못한다. 즉 자신의 소유로 된 현금, 또는 현금 등의 계좌로 입증해야 한다. 배우자의 계좌나 공동명의 계좌는 인정이 된다. 단 이 자금을 초기 정착비로 쓴다고 입증을 해야 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1. png1.png (File Size:103.9KB/Download:17)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055 캐나다 부동산 공시지가, 메트로 밴쿠버 등 높은 상승세 기록 file 밴쿠버중앙일.. 16.01.07.
6054 캐나다 2016년 첫 총격 사건, 써리에서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1.07.
6053 캐나다 캣페(Catfe), 고양이 부족으로 일시 운영 중단 file 밴쿠버중앙일.. 16.01.07.
6052 캐나다 캘거리 경찰청 “부주의 운전 단속....경찰력 증강 배치” file 앨버타위클리 16.01.08.
6051 캐나다 캐나다 연방 150주년 기념, “2017년 한해 전극 국립공원…. 무료 입장” file 앨버타위클리 16.01.08.
6050 캐나다 섣달 그믐날 야외 스케이트장 만들었다가, “100달러 벌금 폭탄” file 앨버타위클리 16.01.08.
6049 캐나다 차이나 타운, 젊은 세대와 미래 세대 잇는 투자 결정 file 밴쿠버중앙일.. 16.01.09.
6048 캐나다 싸이클리스트, 누군가 던진 물체 맞아 사망 file 밴쿠버중앙일.. 16.01.09.
6047 캐나다 프레이져 벨리 지역에서 대형 화재 2건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16.01.09.
6046 캐나다 에드먼턴 경찰국, “도로교통 위반자 척결 선포”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0.
6045 캐나다 캘거리, ‘사람들이 떠난다’_ 일자리 찾아 다른 주로 대거 이동 file CN드림 16.01.12.
6044 캐나다 Southern Gulf, 뉴욕 타임즈 '올해 방문할 관광지 52'에 선정 file 밴쿠버중앙일.. 16.01.14.
6043 캐나다 밴쿠버, 시리아 난민 환영 파티에서 곰 퇴치용 스프레이 난사 file 밴쿠버중앙일.. 16.01.14.
6042 캐나다 BC 환경부, '킨더 모르간 파이프라인 확장 불허' file 밴쿠버중앙일.. 16.01.14.
6041 캐나다 BC주 정착 시리아 난민, 약 2,500 명 예측 밴쿠버중앙일.. 16.01.14.
6040 캐나다 클락 수상, 새 예산안 상정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집값 안정' 밴쿠버중앙일.. 16.01.15.
6039 캐나다 스탠리 파크의 자선 행사용 크리스마스 장식 강도 당해 file 밴쿠버중앙일.. 16.01.15.
6038 캐나다 앨버타 “총기 도난 급증세…. 이차 강력 범죄로 이어져”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5.
6037 캐나다 캘거리, “자동차 번호판 도난 급증…. 전년 대비 80% 증가”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5.
6036 캐나다 팔다리 없는 앨버타 청년, “L.A.마라톤 대회… 가겠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