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오크릿지 설날행사에 한국의 도자기 장인 김정홍 도예가의 흙도자기 빚는 시연에 많은 인파가 몰려 들자 캐나다 공영방송인 CBC가 촬영과 인터뷰를 시도했다.

 

  

김정홍 도예가, 캔남사당, 밴쿠버중앙무용단

연아 마틴 상원의원 소개로 음력설 행사

 

밴쿠버의 고급 쇼핑몰로 알려진 오크릿지 센터에서 지난 16일 오후 12시부터 한인 설날 축하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져 다문화민족의 눈길을 끌었다.

 

우선 12시전부터 센터 이스트갤러리아(East Galleria)에 설치된 김정홍 도예가의 흙도자기 나눠주기 행사에 많은 쇼핑객들이 몰려 들기 시작했다. 이날 많은 인파가 모여들고 신기에 가까운 도자기 빚는 모습에 캐나다 공영 TV인 CBC의 취재진이 예정에도 없었던 인터뷰를 요청하기도 했다.

 

df93e4677ed17eb6ac2b6a6ac2f2082d_1550615991_7203.jpg
12시가 되자,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갤러이아에 설치된 무대에 올라, 동아시아의 다양한 국가가 즐기는 음력설에 대해 축하를 하고, 한국 전통문화에 대해 소개를 했다.

 

df93e4677ed17eb6ac2b6a6ac2f2082d_1550615599_211.jpg
이어 캔남사당의 단원들이 나와 마당놀이 연주를 하고, 오크릿지 쇼핑몰 전체를 돌며 한해 행운을 축원하는 길놀이 공연을 펼쳤다.

 

df93e4677ed17eb6ac2b6a6ac2f2082d_1550615635_6512.jpg

2시와 2시 45분에는 밴쿠버중앙무용단(단장 김영주)이 나와 한국 전통 부채춤과 북춤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 무용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어 모았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1. 1.jpg (File Size:235.0KB/Download:1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035 캐나다 밴쿠버 난민 대상 고춧가루 공격, “에드먼턴은 분위기 다르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5.
6034 캐나다 원유가 및 루니 환율, “지금은 자유낙하 모드”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6.
6033 캐나다 사냥 소총 쏴 두 명 사망, “범인은 가택연금형”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6.
6032 캐나다 노틀리 수상, “우리 한판 붙어볼까?”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6.
6031 캐나다 캐나다 연방법원, BC 교사연합의 항소장 받아들여 밴쿠버중앙일.. 16.01.16.
6030 캐나다 베리어, 상공회의소 웹사이트 주소, 포르노 업체에 넘어가 밴쿠버중앙일.. 16.01.16.
6029 캐나다 SFU 대학과 RCMP, '교내 총격 대비' 캠페인 론칭 밴쿠버중앙일.. 16.01.16.
6028 캐나다 써리 RCMP가 공개한 은행 강도 용의자, 아시아계 남성이 백인 여성으로 변장 file 밴쿠버중앙일.. 16.01.16.
6027 캐나다 앨버타 그리즐리베어 사망, “작년 한 해 28건으로 증가”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7.
6026 캐나다 롱 레이크 넥슨 시추시설에서 폭발 사고, “1명 사망, 1명 중상”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7.
6025 캐나다 앨버타 교육부, “각 교육청에 성소수자 정책 기본 지침 하달”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7.
6024 캐나다 캘거리 타운홀 미팅에서 모르노 장관, “앨버타 도우러 왔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7.
6023 캐나다 와일드로즈, NDP, “정치지원금, 작년 4사분기에 크게 늘었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7.
6022 캐나다 앨버타 경기 전망, “최악의 상황은 아직 오지 않았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7.
6021 캐나다 앨버타 NDP, 연방 보수당의 공감대, “오일패치 난국 타개책은…. 파이프라인”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7.
6020 캐나다 노틀리 수상, “우리 한판 붙어볼까?”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7.
6019 캐나다 연방 자유당, “인프라 지출… 가속화 움직임”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7.
6018 캐나다 그랜드프래리 도서관, “익명의 기부자 공개…. 그의 이름 딴 기념관 개관”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9.
6017 캐나다 주정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시기” file CN드림 16.01.19.
6016 캐나다 다인아웃 밴쿠버 개막, 외국 셰프들도 밴쿠버 방문 file 밴쿠버중앙일.. 1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