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érie Plante Twitter

 

몬트리올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화석연료에 여전히 의존하는 대규모 상업 및 기관 건물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새로운 규제가 3단계로 나누어져 진행되며, 몬트리올이 하고자 하는 1차 단계는 건물의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다.

 

발레리 플란테(Valérie Plante) 몬트리올 시장은 “따라서 건물마다 등급을 매길 수 있는 등급 시스템을 구축해 결국 에너지 성능 벤치마크를 부과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계획은 몬트리올시가 환경 분야에 관련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로 보이지만 대기업 및 건물 중개업자들에게는 좋지 않은 시기에 나온 발표이다.

 

세계 굴지의 상업부동산서비스 업체인 콜리어스인터내셔널의 장 마크 듀브(Jean-Marc Dube) 수석 부사장은 “새로 지어진 건물 같은 경우에는 최신식 환기 장치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큰 피해가 없겠지만, 오래된 건물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환기 시스템과 난방 시스템으로 인해 이번 계획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건물당 필요한 정보를 모두 수집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소유주들의 고민거리다.

 

시는 2023년부터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수행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035 캐나다 밴쿠버 난민 대상 고춧가루 공격, “에드먼턴은 분위기 다르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5.
6034 캐나다 원유가 및 루니 환율, “지금은 자유낙하 모드”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6.
6033 캐나다 사냥 소총 쏴 두 명 사망, “범인은 가택연금형”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6.
6032 캐나다 노틀리 수상, “우리 한판 붙어볼까?”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6.
6031 캐나다 캐나다 연방법원, BC 교사연합의 항소장 받아들여 밴쿠버중앙일.. 16.01.16.
6030 캐나다 베리어, 상공회의소 웹사이트 주소, 포르노 업체에 넘어가 밴쿠버중앙일.. 16.01.16.
6029 캐나다 SFU 대학과 RCMP, '교내 총격 대비' 캠페인 론칭 밴쿠버중앙일.. 16.01.16.
6028 캐나다 써리 RCMP가 공개한 은행 강도 용의자, 아시아계 남성이 백인 여성으로 변장 file 밴쿠버중앙일.. 16.01.16.
6027 캐나다 앨버타 그리즐리베어 사망, “작년 한 해 28건으로 증가”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7.
6026 캐나다 롱 레이크 넥슨 시추시설에서 폭발 사고, “1명 사망, 1명 중상”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7.
6025 캐나다 앨버타 교육부, “각 교육청에 성소수자 정책 기본 지침 하달”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7.
6024 캐나다 캘거리 타운홀 미팅에서 모르노 장관, “앨버타 도우러 왔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7.
6023 캐나다 와일드로즈, NDP, “정치지원금, 작년 4사분기에 크게 늘었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7.
6022 캐나다 앨버타 경기 전망, “최악의 상황은 아직 오지 않았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7.
6021 캐나다 앨버타 NDP, 연방 보수당의 공감대, “오일패치 난국 타개책은…. 파이프라인”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7.
6020 캐나다 노틀리 수상, “우리 한판 붙어볼까?”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7.
6019 캐나다 연방 자유당, “인프라 지출… 가속화 움직임”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7.
6018 캐나다 그랜드프래리 도서관, “익명의 기부자 공개…. 그의 이름 딴 기념관 개관”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9.
6017 캐나다 주정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시기” file CN드림 16.01.19.
6016 캐나다 다인아웃 밴쿠버 개막, 외국 셰프들도 밴쿠버 방문 file 밴쿠버중앙일.. 1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