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ôpital de Montréal pour enfants Twitter

몬트리올의 두 소아청소년과 병원은 응급치료는 필요하지 않지만, 여전히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이 신속하게 진료 예약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힘을 합쳤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맥길대학 병원과 몬트리올대학 병원의 부속 소아병원인 몬트리올 어린이병원과 CHU 쌍뜨-쥐스트의 관계자들은 지난 몇 주 동안 응급실에 환자들이 계속 넘쳤고 이로 인해 환자 및 가족들이 기다리는 시간이 계속 늘어났으며, 병원 직원들의 부담이 증가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The One Call, One Appointment”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몬트리올 어린이병원의 서비스 부책임자인 로버트 반스(Robert Barnes) 박사는 응급실은 “위급한 상태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곳”이라고 하며, 응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응급실을 방문하는 대신 514-890-6111로 전화하면 몇 시간 내에 소아청소년과 담당의와 약속을 잡을 수 있다. 해당 진료는 시의 80명의 가정의학과 담당의와 350개의 진료소에서 이루어진다.

 

해당 서비스는 몬트리올시에 거주하는 모든 0~16세 사이의 어린이들을 위한 것이며, 이용시간은 평일(월~금)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CHU 쌍뜨-쥐스트 병원의 서비스 책임자인 마크 지라드(Marc Girard) 박사는 이는 신속한 간호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응급한 상황이 아닌 일회성 혹은 준 긴급한 상태에 직면한 부모들을 지원하기 위한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부모들에게 “The One Call, One Appointment” 시스템을 이용하기 전에 개인 주치의와 먼저 예약을 해보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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