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gL2N6WzO_e9c4ddc2d4d48dd7

2019년도 창업설명회 모습(사진출처=주밴쿠버총영사관) 

 

그로서리, 세탁업, 요식업 등 4개 업종

BCLC 직영 KIOSK 신청방법 등도 설명

 

BC한인실업인협회(이하 실업인협회, 회장 김성수) 오는 7월 13일 오후 2시부터 실업인협회 사무실에서 2021년도 교민을 위한 비즈니스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실업인협회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지난해부터 경제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민들을 대상으로, 창업 또는 다른 업종으로의 사업 전환을 고려 중인 교민들을 위해 창업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처음으로 창업설명회를 개최했던 실업인협회는 BC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실업인 단체로 30년 넘게 한인사회의 경제를 이끌어왔으며, 그동안의 경험치를 바탕으로 한인 창업 희망자에게 비지니스 선택 방법과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창업 설명회에는 4개 업종 (그로서리, 코인 런드리, 드라이 클리닝, 요식업)의 임원 및 회원으로 구성된 패널들이 참석하여 창업 관련 정보뿐 아니라 오랜 기간 비지니스를 직접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면서 현장에서 경험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BCLC 직영 KIOSK(LOTTO CENTER)에 대한 신청 방법 및 운영에 대한 질의 응답도 예정되어 다양한 사업의 기회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실업인협회는 "이 업종들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특성과 소비자 패턴, 그리고 시장 상황을 잘 이용해 큰 수익을 남기는 비즈니스로 유지해가고 있는 곳도 많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했다.    

 

설명회 후에는 참석자의 관심 업종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개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참석 희망자는 한인실업인협회로 7월12일까지 604 431 7373 또는 info@kbabc.ca로 신청해야 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995 캐나다 "영주권 받았으면 그만이지 왜 훈련을 받아!"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9.
5994 캐나다 평통 21기 미주지역 협의회장 대부분 교체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6.
5993 캐나다 캐나다에서 직장 생활 1년도 참기 힘든 도시는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5.
5992 캐나다 캐나다인 "새 이민자가 캐나다 주택 위기 초래"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5.
5991 캐나다 캐나다 한인, 3세대가 지나도 여전히 빈곤한 편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5.
5990 캐나다 캐나다인 59%, 현재 산불 기후변화와 상관있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3.
5989 캐나다 스카이트레인 마크파이브 모습 공개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3.
5988 캐나다 이비 주수상 산불재난 지역 직접 방문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3.
5987 캐나다 상반기 BC주에 정착한 새 영주권자 4만 1779명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2.
5986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최악 공기의 질 안심하기 일러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2.
5985 캐나다 BC남동부 지역 산불로 곳곳 응급상황 선포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9.
5984 캐나다 한인 여성 비즈니스 오너를 위한 앤블리 마켓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8.
5983 캐나다 스시집 편법 매출 장사에 골병 드는 한인 비즈니스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8.
5982 캐나다 6월 정기 실업급여자 전달보다 늘어나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8.
5981 캐나다 7월 식품물가 연간 상승률 감내하기 힘든 수준으로 높게 형성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6.
5980 캐나다 출범전부터 잡음 많은 평통 21기 해외 자문회의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6.
5979 캐나다 기상청 수요일까지 낮최고 37도 고온경보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5.
5978 캐나다 연방보수당, 조기 총선 기대하지만 성사 어려울 듯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5.
5977 캐나다 연방정부, 현대차에 이어 기아 자동차도 리콜 명령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2.
5976 캐나다 다음주 BC 열돔, 실내서도 30도 이상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