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UAE 교육부 장관 요청

올해 양국 수교 40주년, 교육협력 논의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1일(화) 오후 3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nited Arab Emirates, 이하 UAE)의 교육부장관 ‘후세인 이브라힘 알 하마디(Hussain Ibrahim Al Hammadi)’의 요청으로 원격회담을 개최하였다.

 

이 회담에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의 원격수업 경험을 공유하고 양국의 교육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외교부는 "올해는 양국 수교 40주년으로,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지금의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두 나라의 교육 수장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첫걸음으로서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유은혜 부총리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후세인 장관을 비롯한 UAE 국민의 건강을 기원하였다.

 

이에 후세인 장관은 회담에 응해 준 유은혜 부총리와 한국의 교육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였다.

 

한편, 한국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우수한 교육 역량을 토대로 전국 단위의 원격교육을 시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UAE의 원격교육 시행에 참고하고자 우리나라의 경험과 사례 공유를 요청하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335 캐나다 호수에 빠진 어린이 2명 결국 숨진채 발견 밴쿠버중앙일.. 20.05.05.
3334 캐나다 대한민국은 선진국일까? 실감나지 않는 단어 ‘선진국’ - 오충근의 기자수첩 file CN드림 20.05.04.
3333 캐나다 직원 1천명 확진 판정, 앨버타 육류 공장 조사 - 사망자도 발생, 노조 “미리 임시 폐쇄 했더라면” file CN드림 20.05.04.
3332 캐나다 캐나다 록키산맥의 심장 밴프 경제, 올 스톱 - 관광산업에 직격탄 CN드림 20.05.04.
3331 캐나다 캐나다 앨버타주 시민들, “코비드 보다 경제 충격 더 무서워” -응답자 70%, “경제 후폭풍 우려” file CN드림 20.05.04.
3330 캐나다 캐나다 앨버타주도 경제 재개 계획 발표 - 5월 14일부터 1단계 시행 CN드림 20.05.04.
3329 캐나다 써리겅찰 마약범죄자 잡으니 분실 신분증 신용카드 쏟아져 밴쿠버중앙일.. 20.05.02.
3328 캐나다 경찰 500명 자가격리 감시대상자 직접방문 밴쿠버중앙일.. 20.05.02.
3327 캐나다 한-캐나다 양국 국방장관 양국 협력 확인 밴쿠버중앙일.. 20.05.02.
3326 캐나다 캐나다KEB하나은행, 한인금융기관중 최초 CEBA대출 개시 밴쿠버중앙일.. 20.05.01.
3325 캐나다 식품가공공장 새로운 코로나19 감염 중심지가 되나? 밴쿠버중앙일.. 20.05.01.
3324 캐나다 BC주 비상선포 기간 3번째 2주 연장...5월 12일까지 밴쿠버중앙일.. 20.05.01.
3323 캐나다 [29일 실시간 코로나19 업데이트] BC주 4번째 닭고기가공공장 집단 감염 밴쿠버중앙일.. 20.04.30.
3322 캐나다 2월 누계 새 한인 영주권자 890명 밴쿠버중앙일.. 20.04.30.
3321 캐나다 캐나다인, 한국만 캐나다보다 코로나19 대응 잘한 국가 밴쿠버중앙일.. 20.04.30.
3320 캐나다 문 대통령 “한반도 운명의 주인은 우리 자신” 밴쿠버중앙일.. 20.04.29.
» 캐나다 코로나19 대응 한국의 원격수업 사례, 해외 공유·전파 밴쿠버중앙일.. 20.04.29.
3318 캐나다 경미한 사고인줄 알았는데 사람이 죽어 밴쿠버중앙일.. 20.04.29.
3317 캐나다 직원임금 보조금 신청 27일 개시 밴쿠버중앙일.. 20.04.28.
3316 캐나다 BC주 코로나19 확진자수 50대가 가장 많아 밴쿠버중앙일.. 2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