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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센터 몰 남서쪽 접한 지역

전날 발표 때보다 16명 늘어났지만

 

지난 24일 일일 브리핑에서 BC주 보건책임자 닥터 보니 헨리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한 코퀴틀람 센터몰 인근에 위치한 슈피어리어(Superior Poultry) 닭고기 가공공장이 26일 오전 중에도 여전히 사람들이 보였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 24일 브리핑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는데 25일 발표에는 그 수가 16명이 늘어난 18명이라고 닥터 헨리가 발표했다.

 

해당 공장은 코퀴틀람센터몰과 바넷하이웨이를 두고 남서쪽에 붙어 있는 지역에 있어 이들 직원의 동선에 따라 주변 지역도 감염 위험지역이 될 수 있다.

 

 

26일 오전 해당 공장의 운영 여부를 위해 직접 찾아가 봤을 때 공장 문을 열려 있었고, 많은 차량들이 주차돼 있으며 개인위생복을 입은 사람들이 건물 입구에  서 있었다.

 

이전에 밴쿠버의 저팬타운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닭고기 가공공장(United Poultry)의 확진자 수는 전날과 같은 35명을 유지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reporter@joongang.ca) 

   

<코로나19로 인한 한인들을 위한 정보나 피해상황, 사태 이후 어떻게 한인사회가 위기상황을 극복할 지에 대한 제보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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