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in Trudeau Twitter

최종 의석수는 미정이지만 자유당은 다른 소수정부와 함께 다시 집권할 것이다.

 

다수당 정부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최소 170석이 필요하지만, 자유당은 2021년 총선에서 그 목표보다 약 12석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쥐스탱 트뤼도(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는 당분간 그의 직책을 유지할 것이며, 당선자들은 주요 업무는 단순히 다시 업무에 복귀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새로 선출된 국회의원들은 활동 전에 몇 가지 의식 행사와 결정이 있어야 하고, 일부 결과가 아직 확정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다음은?
총선에도 불구하고 차기 의회는 지난 의회와 마찬가지로 동일하게 진행될 것이다. 트뤼도 총리는 법안을 통과시키거나 예산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다른 정당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 지난 의회에서는 NDP당이 대체로 그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번 의회에도 그러할 것으로 예상한다.

 

트뤼도는 공식적인 연정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 것 같지 않은 충분한 의석을 확보하기는 했지만, 실제로 자유당이 몇 석을 얻었는지를 확인하려면 투표용지를 집계해야 한다. 에드먼턴 센터와 밴쿠버 그린빌 지역을 포함하여 몇몇 지역에서는 자유당의 승리가 점쳐지지만, 투표율이 매우 박빙이다. 

 

전체적으로 78만 장이 넘는 우편투표가 시행되었으며, 21일 오후부터 개표될 예정이다. 캐나다 선거위원회는 일부 개표를 마치는 데 최대 4일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노바스코샤주의 베르나데트 조단(Bernadette Jordan) 수산부 전 장관과 온타리오주의 마리암 몬세프(Maryam Monsef) 여성부 전 장관이 총선에서 떨어짐에 따라 내각을 다시 구성해야 하며  수석장관인 뎁 셜트(Deb Schulte) 전 장관또한 총선에 낙방했다. 

 

캐서린 맥케나(Catherine McKenna) 캐나다 공공시설부 장관이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았고 트뤼도 총리는 내각에서 남녀평등을 약속했기 때문에 빈 장관자리에 여성 의원들을 지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2년 전 트뤼도 총리는 내각을 개편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올해는 여전히 4차 대유행이 거세고, G20 정상회담과 UN 기후 정상회의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에 장관을 빠르게 지명할 것이다. 

 

그는 또한 차기 의회에 대한 연방정부의 의제를 제시할 왕위로부터의 다음 연설 날짜를 정해야 한다. 2년 전에는 해당 연설을 위해 6주 이상을 기다렸고 2015년에는 한 달 이상을 소유했다.

 

새 의회를 소집할 의무는 공식적으로 메리 사이먼(Mary Simon) 캐나다 총독에게 있지만, 그녀는 트뤼도 총리의 충고를 따를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트뤼도 총리의 2021년 내각은 더 빠르게 구성될 수 있지만, 의회 자체를 재개하기 위해서는 11월 중순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하원의원들이 어떻게 재소집하는가 또한 여전히 잠재적으로 오리무중 상황이다. 의회가 아직 재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의원들을 선출하기 위해서는 가상 회의와 투표를 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의회와 새로운 협정으로 해산된 모든 승인에 도달해야 합니다. 가상 회의는 비밀 투표로 이루어져야 하므로 새로운 하원의원 선출을 위한 첫 번째 업무를 진행하는 것을 매우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전 국회의장인 안토니 로타(Anthony Rota) 온타리오주 북부지역에서 당선되었기 때문에 의장직을 수행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 연사선거는 하원의원으로 오래 재직하고 있는 루이스 팔몬돈(Louis Plamondon) 하원의원에 의해 주재할 예정이며, 의원들은 법안에 대해 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기는 했지만, 의회에서 비밀 투표를 하는 일은 매우 드물다.  그 투표를 하기 위한 어떠한 협상이나 가상의 기능을 가진 의회의 추가 개최는 당사자 간의 협상을 해야 할 것이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1. E_w08B2VQAEXyJv-696x464.jpg (File Size:49.5KB/Download:12)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975 캐나다 밴쿠버 경찰, 사이클리스트 사망 사고의 용의자 몽타주 공개 file 밴쿠버중앙일.. 16.01.29.
5974 캐나다 밴쿠버 학부모 모임, 클락 수상에 '교육에 투자해달라' file 밴쿠버중앙일.. 16.01.29.
5973 캐나다 중국계 시니어, 차이나타운 재개발 두고 시청 시위 file 밴쿠버중앙일.. 16.01.29.
5972 캐나다 굽타 전 UBC 대학 총장, 사임을 후회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6.02.02.
5971 캐나다 BC 교육부, '밴쿠버 시의 13개 학교 폐교 지지' 발표 file 밴쿠버중앙일.. 16.02.02.
5970 캐나다 밴시티 은행, 'BC주의 페이데이 론 이용자 크게 증가' 밴쿠버중앙일.. 16.02.02.
5969 캐나다 에드먼튼 우버택시 허가, 클락 수상, "우리도 곧 받아들일 것" 밴쿠버중앙일.. 16.02.02.
5968 캐나다 "눈에 안보이는 홈리스 늘어나는 중" -BC 사회복지계 밴쿠버중앙일.. 16.02.02.
5967 캐나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족의 날 밴쿠버중앙일.. 16.02.03.
5966 캐나다 밴쿠버 시 올해 첫 살인사건 기록 밴쿠버중앙일.. 16.02.03.
5965 캐나다 오늘(2일) 두 개 지역 보궐선거, BC주 정계에 미치는 영향은? 밴쿠버중앙일.. 16.02.03.
5964 캐나다 지난 주말, 산악지대에서 스노우보더 6인 사망 밴쿠버중앙일.. 16.02.03.
5963 캐나다 과일, 채소 가격 “껑충”, 장바구니 물가 비상_전년대비 가격 10% 이상 인상됐다 file CN드림 16.02.03.
5962 캐나다 페어세이버 판매 중단, 사용 마감 기한은 아직 불투명 file 밴쿠버중앙일.. 16.02.04.
5961 캐나다 애보츠포드, 공원 노숙 불허 규정 철회 file 밴쿠버중앙일.. 16.02.04.
5960 캐나다 뉴웨스트 재목 저장소 사고, "목격자 없어 정황 파악 어려워" file 밴쿠버중앙일.. 16.02.04.
5959 캐나다 써리 RCMP, 미성년자 성추행범 몽타주 공개 file 밴쿠버중앙일.. 16.02.04.
5958 캐나다 밴쿠버 소방서, 서장의 지도력 둘러싼 내분 file 밴쿠버중앙일.. 16.02.04.
5957 캐나다 캐나다에 도착한 난민 일부, "돌아가고 싶다" 밴쿠버중앙일.. 16.02.04.
5956 캐나다 전자담배피던 16세 소년, 폭팔사고로 부상입어 file 밴쿠버중앙일.. 16.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