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gavbHW1u_e44c72889239da46

 

 

의료/치과 어시스턴트, X-레이 기술사, 간호사까지

29일 오전 10시 30분 더글라스 코퀴틀람 캠퍼스서

 

지역 봉사기관 근무 한인 단체가 한인들의 전문직으로 새로운 경력을 안내하는 행사를 2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한다.

 

KCWN(Korean Community Workers Network, 회장 이다래)는 '캐나다에서 새로운 커리어 찾기(Career Talks: New Career Paths in Canada)' 올해 첫 행사를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더글라스 칼리지 코퀴틀람 캠퍼스 렉쳐 극장(Douglas College_ Coquitlam Campus_ Lecture Theatres A1470, Pinetree Way, Coquitlam)에서 개최한다.

 

재외동포재단과 밴쿠버총영사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의료보건 분야에 근무하는 현직 한인 직원들이 나와 생생한 직업탐구, 레쥬메/인터뷰 강의, 그리고 1:1 코칭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KCWN은 2017년부터 총영사관과 함께 '내 자녀 꿈찾기 토크콘서트' 를 통해 한인 차세대의 미래 직업 설계에 대한 행사를 개최해 왔다.

 

2018년 11월에는 총영사관과 KOWIN 밴쿠버와 함께 취업 아카데미 세미나를 통해 한인 성인들의 현지 취업을 돕는 행사도 시작했다. 2019년까지 행사를 이어갔다.

 

2019년도에는 KCWN 설립 10주년을 맞아 'KCWN과 캐나다 더 잘알기' 정보행사를 갖기도 했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대면 행사가 어려워지면서, 2020년부터는 온라인으로 '캐나다에서 새로운 커리어 찾기(Career Talks: New Career Paths in Canada)' 행사를 진행해 왔다.

 

그리고 올해 마침내 대면 행사로 진행을 하게 됐다. 이번에 주로 다루어질 직종은 의료/치과 어시스턴트, X-레이 기술사, 간호사 등 의료분야다.

 

한국어로 진행이 되고, 점심도 무료로 제공되는 이번 행사 순서를 보면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45분까지 Health care assistant, Dental assistant, X-ray technician, Registered Nurse 분야의 현직 한인 직원들이 생생한 직업체험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이후 점심 시간을 갖고 오후 12시부터  취업전문가로부터 캐나다에서의 취업전략과 직업을 위한 역량강화 (Daisy Shim- career advisor, Work BC ES,)  Resume/Cover letter/ Interview 팁 (Jo Choi - Career Coach, Douglas College Training Group)에 대한 강의 시간을 갖는다.

 

오후 1시부터는 30분간 Annie Moon (SUCCESS), Daisy Sim (Work BC ES), Jo Choi (Douglas College), Sam Seo (MOSAIC), Sunnie Song (Work BC ES) 등 6명의 직업상담사와 함께하는 일대일 잡코칭의 기회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이메일 kcwn.van@gmail.com 또는 웹사이트 https://kcwn.ca로 확인할 수 있다.

 

KCWN은 메트로밴쿠버 비영리기관, 교육기관, 정부기관에서 근무하는 한인직원들이 모여 결성한 봉사단체이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975 캐나다 2023년 BC 만두축제 올해는 '한국 만두'가 메인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1.
5974 캐나다 이민자 나라 캐나다에서 점차 쪼그라드는 한인 위상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1.
5973 캐나다 BC주민, BC주민보다 캐나다인이 먼저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0.
5972 캐나다 한인신협 은퇴 및 노후설계 세미나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9.
5971 캐나다 전국 실업률 3개월 연속 상승 중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5.
5970 캐나다 BC주 연휴의 가뭄, 산불, 바람, 엎친데 덮친데, 또 엎친 격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4.
5969 캐나다 버나비 평화의 사도에서 배우는 한국전 역사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4.
5968 캐나다 7월 메트로밴쿠버 주택 벤치마크 가격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4.
5967 캐나다 한국 예비교사, 밴쿠버에서 한국전쟁 역사 배운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2.
5966 캐나다 한국 방문 때 원숭이두창 여전히 주의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1.
5965 캐나다 쿠바 방문했다면 美 비자없이 입국불가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1.
5964 캐나다 캐나다, K-아이스크림 수출 증대 일조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9.
5963 캐나다 한국 긍정평가 BC주 가장 높고, 온주 퀘벡주 가장 낮아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9.
5962 캐나다 정전 70주년 기념 한국 방문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행사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8.
5961 캐나다 5월 전국 평균 주간 임금 물가보다 더 올랐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8.
5960 캐나다 5월 누계 영주권 비자 받은 한인 3020명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6.
5959 캐나다 밴쿠버 식품 물가가 서울보다 낮아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6.
5958 캐나다 한국전 정전 및 참전용사 한국 재방문 기념식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5.
5957 캐나다 BC주 곳곳 비나 내리지만 산불 잡기에는 한계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5.
5956 캐나다 BC 최악의 산불, 한국의 소방대의 도움의 손길 절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