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wbYCkNWU_9a0cf346d383ee2c

한국 편의점에 판매 중인 아이스크림

 

상반기 아이스크림 수출액 동기간 역대 최대실적

캐나다 주요 수출국 4위로 전년대비 5% 증가해

 

한국의 아이스크림 수출액이 올 상반기에 동기간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는데, 캐나다가 주요 수출 대상국으로 도움을 줬다.

 

관세청은 올 상반기 아이스크림 수출액이 5900만 달러(미화)로 전년동기대비 19.8% 증가하며 동기간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14년 이후 꾸준한 성장으로 지난해 2014년 대비 114.7%나 증가하면서 ↑연간 역대 최대 수출액을 달성했는데 올해도 증가세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수출물량은 1만 8000톤으로 아이스크림(개당 75g 기준) 약 2억 4000만개 상당으로, 최근 10년 사이 약 3배 증가했다.

 

5대 주요 수출국 대상국 순위를 보면 미국, 중국, 필리핀, 캐나다, 베트남이다. 캐나다는 작년 동기 대비 5%가 증가했다. 캐나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3위였다.

 

관세청은 K-아이스크림 수출 증가에 대해 무더위를 식혀줄 간식이 필요한 때 한국문화 인기까지 더해져 우리나라 제품을 찾는 손길이 더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코로나에도 꾸준히 수출문을 넓혀 지난해 최다인 54개국, 올해 상반기는 반기 최다인 49개국으로 수출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975 캐나다 2023년 BC 만두축제 올해는 '한국 만두'가 메인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1.
5974 캐나다 이민자 나라 캐나다에서 점차 쪼그라드는 한인 위상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1.
5973 캐나다 BC주민, BC주민보다 캐나다인이 먼저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0.
5972 캐나다 한인신협 은퇴 및 노후설계 세미나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9.
5971 캐나다 전국 실업률 3개월 연속 상승 중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5.
5970 캐나다 BC주 연휴의 가뭄, 산불, 바람, 엎친데 덮친데, 또 엎친 격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4.
5969 캐나다 버나비 평화의 사도에서 배우는 한국전 역사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4.
5968 캐나다 7월 메트로밴쿠버 주택 벤치마크 가격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4.
5967 캐나다 한국 예비교사, 밴쿠버에서 한국전쟁 역사 배운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2.
5966 캐나다 한국 방문 때 원숭이두창 여전히 주의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1.
5965 캐나다 쿠바 방문했다면 美 비자없이 입국불가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1.
» 캐나다 캐나다, K-아이스크림 수출 증대 일조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9.
5963 캐나다 한국 긍정평가 BC주 가장 높고, 온주 퀘벡주 가장 낮아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9.
5962 캐나다 정전 70주년 기념 한국 방문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행사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8.
5961 캐나다 5월 전국 평균 주간 임금 물가보다 더 올랐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8.
5960 캐나다 5월 누계 영주권 비자 받은 한인 3020명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6.
5959 캐나다 밴쿠버 식품 물가가 서울보다 낮아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6.
5958 캐나다 한국전 정전 및 참전용사 한국 재방문 기념식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5.
5957 캐나다 BC주 곳곳 비나 내리지만 산불 잡기에는 한계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5.
5956 캐나다 BC 최악의 산불, 한국의 소방대의 도움의 손길 절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