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qa0RuIlb_8e215a67df6b8d61

758783364_MArsZ02x_1618e6ed432af0cc31fc8a687432a06201ebf4e7.JPG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차기 정권에도 추진

한반도 평화 지키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 해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는 지난 5일(토) 오후 6시에 주밴쿠버총영사관의 송해영 신임 총영사를 초청해 ‘한반도 평화프러세스 5년 회고와 전망’ 주제의 평화통일 강연회를 노스로드에 위치한 이규젝큐티브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밴쿠버협의회의 정기봉 회장은 인사말을 "20기 평통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이라는 목표로 우리 밴쿠버지역에서 할 수있는 실천과제들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사태를 들어 "평화는 가만 있으면 그냥 주어진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한반도에서 다시는 전쟁이 없어야 한다"며, "우리 후손에게 평화로운 세상을 물려주려면 부단히 평화지키기 활동을 계속해야 한다"며 외세에 의존하지 않는 자주평화를 강조했다.

 

이어 소개를 받고 연단에 올라온 송 총영사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관련해 작년에 남북기본합의서가 채택된 지 30주년 되는 해라며 남북기본합의서로부터 시작된 남북한 화해 및 불가침, 교류협력의 큰 흐름이 지난 5년 간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통해 남북 정상회담(3회), 북미 정상회담(2회), 남북미 정상회동(1회)을 견인해왔음을 강조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동시에 추진된 국방력 강화 태세(현무-4 발사 성공) 등을 사진과 동영상 등을 통해 소개하였다.

 

송 총영사는 차기 정부가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안 된다’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숭고한 가치를 남북간 교류와 협력 재개를 통해 잘 구현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이날 강연회는 온라인을 통해 캐나다 서부지역의 평통위원들도 참석했다.

 

표영태 기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955 캐나다 캘거리 LRT, “불법 무임승차 비율 감소세”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54 캐나다 캘거리교육청, “16개 신설학교 신임 교장 발령”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53 캐나다 캘거리국경수비대, “미 국경 및 국제공항….. 밀입국 검거 실적 크게 늘어”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52 캐나다 캘거리, “캐나다 최대 프랜차이즈 박람회 개최”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51 캐나다 라 로슈 마을 찾은 트뤼도 총리, “놀라운 회복력을 가진 공동체” 위로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50 캐나다 캘거리 주택시장, “문제있는 상태”로 평가 등급 하락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49 캐나다 B.C.주 눈사태로 스노모빌 타던 “앨버타인 5명 사망”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48 캐나다 에드먼턴 다운타운, “화려한 재개발 사업….갈 곳 잃은 홈리스 인구”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47 캐나다 에드먼턴 블래치포드지구 재개발 사업, “입주 시기 지연될 듯”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46 캐나다 에드먼턴, “빙판길 안전 위해….제설의무 방기 엄중단속”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45 캐나다 베일 벗은 로열티 리뷰, “기존 체계 현상유지…… 투자 활성화에 방점”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44 캐나다 MLA 보궐선거, 신민당(NDP) 대승으로 마무리 file 밴쿠버중앙일.. 16.02.05.
5943 캐나다 BCIT, 남학생 1인 교내 관음 혐의로 기소 file 밴쿠버중앙일.. 16.02.05.
5942 캐나다 부동산 시장, 올 1월에도 가파른 거래가 상승 이어가 밴쿠버중앙일.. 16.02.05.
5941 캐나다 BC주, 청소년 대상 체중조절 프로그램 확대 실시 밴쿠버중앙일.. 16.02.05.
5940 캐나다 빌 모르노 장관, “위기의 앨버타주…. $250M 재정 지원 가능하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5.
5939 캐나다 연방환경부 보고서, “2030년까지 오일샌드 온실가스…. 두 배로 늘어날 것” 오일샌드 20년간 캐나다 전체 배출량 60% 차지, 총 배출량은 목표치에 524메가톤 초과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5.
5938 캐나다 연방정부, “에너지 프로젝트 승인 절차…..새로운 규정 만들겠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5.
5937 캐나다 앨버타 찾은 트뤼도 총리, “연방정부의 전폭적 지원 재확인”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5.
5936 캐나다 앨버타 신규 로열티 체계, “100% 공정성…. 의문스럽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