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mWUxkSin_90328c63c1947379

 

한국 외교부의 최종건 제1차관은 11일 방한 중인 마크 가노(Marc Garneau) 하원의원, 돈 데이비스(Don Davies) 하원의원, 스테파니 쿠지(Stephanie Kusie) 하원의원, 모하마드 이크발 라발라야(Mohamed-Iqbal Ravalia) 상원의원 등 캐나다 의원 대표단(총 4명)과 면담을 갖고 한-캐나다 관계 발전 방안, 한반도 및 지역․글로벌 이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캐나다 의원단은 캐나다 UBC 대학(박경애 교수) 주도 캐나다-북한 지식교류사업(KPP: The Canada-DPRK Knowledge Partnership Program) 일환으로 방한을 했다. 

 

최 차관은 코로나19 이후 최초의 캐나다 고위인사 방한을 환영한다고 하고, 특히 내년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협력을 한 단계 더 심화하기 위한 협의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방한 의원들은 한-캐나다 양국이 민주주의, 자유무역 등 가치를 공유하는 유사입장국으로서 국제무대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한다며, 양국간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증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최 차관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제사회의 대북 관여 노력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캐나다-북한 지식교류 사업 등을 통한 민간 교류 지속 노력이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하고, 한반도 문제에 대한 캐나다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758783364_2g7GMvjN_220a023c325a4800d0ba5f35ccc82412fc2edaac.png

마크 가노 (Marc Garneau)

캐나다 하원의원(자유당) 

캐나다 사관학교(물리공학 전공) 

영국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기계공학 박사)

2015-2021    캐나다 교통장관 

2021.1~10    캐나다 외교장관 

2008-현재    연방 하원의원(퀘벡州 Notre-Dame-de-Grâce—Westmount)

 

758783364_g1c38eqY_aa9d697c4043ed53618680dad910e04b1294b5a5.png

돈 데이비스 (Don Davies)

캐나다 하원의원(신민주당)

캐나다 알버타 대학(정치학ㆍ법학) 

1992-2008     Teamsters Canada(加 노동조합) 법률서비스국장

 2008~현재  연방 하원의원(BC州 밴쿠버 킹스웨이(Kingsway)) 

 

758783364_bOxCvGUl_a5b82b207edaeed55ffc4a4aaed91893dbba3a1b.png

스테파니 쿠지 (Stephanie Kusie)

캐나다 하원의원(보수당) 

캐나다 캘거리 대학(정치학)

미국 럿거스 대학(MBA) 

2010-2013    美 텍사스州 댈러스 총영사관 영사

2017-현재    연방 하원의원(알버타州 캘거리 미드나포어(Midnapore) 

 

758783364_et0srLop_78f43b2ffc32b1ee0ceb4834a057a455718a8662.png

모하메드 이크발 라발라야 (Mohamed-Iqbal Ravalia)

캐나다 상원의원(독립그룹 소속)

 로디지아(現 짐바브웨) Godfrey Huggins 대학(의학)

1992-2018 뉴펀랜드 라브래도 준州 트윌링게이트(Twillingate) 소재 노트르담 베이 메모리얼 병원 가정의 

 2018.6월~  캐나다 상원의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955 캐나다 마약 소지 한시적 합법화 효과 있나?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1.
5954 캐나다 해오름학교 박은숙 교장 대통령 표창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1.
5953 캐나다 2023년 헨리여권지수 한국 3위 그룹, 캐나다 7위 그룹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0.
5952 캐나다 YG엔터테인먼트, 9월 3일 밴쿠버에서 글로벌 오디션 개최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0.
5951 캐나다 6월도 식품물가 중단없이 고공 고통행진 file 밴쿠버중앙일.. 23.07.19.
5950 캐나다 BC주 산불 상황 전국에서 최악 국면 file 밴쿠버중앙일.. 23.07.18.
5949 캐나다 밴쿠버·버나비 렌트비 전국 최악 file 밴쿠버중앙일.. 23.07.18.
5948 캐나다 밴쿠버 한인 IT 컨퍼런스 개최 file 밴쿠버중앙일.. 23.07.18.
5947 캐나다 19세 여성소방관 산불진화 중 순직 file 밴쿠버중앙일.. 23.07.15.
5946 캐나다 밴쿠버 주요 도시 중 노스밴 빈곤율 최고 file 밴쿠버중앙일.. 23.07.15.
5945 캐나다 트랜스링크 급행버스 내에서 무료 와이파이 file 밴쿠버중앙일.. 23.07.14.
5944 캐나다 12일 노스밴 시모어리버 통제불능 산불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23.07.14.
5943 캐나다 수학올림피아드 한국 3위, 그러면 캐나다 수준은? file 밴쿠버중앙일.. 23.07.13.
5942 캐나다 4월까지 새 시민권 취득 한인 633명에 불과 file 밴쿠버중앙일.. 23.07.12.
5941 캐나다 포르쉐 3대 과속으로 차량 운행 정지 file 밴쿠버중앙일.. 23.07.12.
5940 캐나다 BC 통제불능 산불 현재 195건이나 file 밴쿠버중앙일.. 23.07.11.
5939 캐나다 써리 9일 오후 총격 사망사건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23.07.11.
5938 캐나다 6월 실업률 작년 2월 이후 최고 file 밴쿠버중앙일.. 23.07.08.
5937 캐나다 BC항 파업 길어지면, 한인 식품물가 상승 우려도 file 밴쿠버중앙일.. 23.07.08.
5936 캐나다 밴쿠버 다시 찾은 가평군 인사, 참전군인에 감사 인사 file 밴쿠버중앙일.. 2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