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9Z75zyok_f61895edfe6c6767

 

 

주요 대중교통 요지 보관소 운영

예약 없이 수시로 이용 가능해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전거 이용이 늘어나고 있는데, 트랜스링크가 주요 스카이트레인 역에 바로 자전거 보관을 할 수 있는 유료 보관소를 시작했다.

 

트랜스링크는 6개 주요 대중 교통 거점 지역에 온디맨드 자전거 보관소를 시범 운행(On-Demand Bike Parking Pilot)한다고 18일 발표했다.

 

6개 장소를 보면,  무디 센터 역을 비롯해카볼스 환승장(Carvolth Exchange), 론스데일퀴환승장, 22번 스트리트 역, VCC-클락 역, 리치몬드-브릭하우스 역 등이다.

 

트랜스링크는 온디맨드 자전거 보관소는 BC주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열쇠없이 입장을 하고, 무선으로 요금을 지불할 수 있는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 원하는 물품이나 서비스를 바로 제공 받는 온디맨드 방식이어서, 미리 예약할 필요없이 개인적인 야외 자전거 보관대처럼 아무 때나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자전거를 이용하다 필요한 경우 주요 역이나 환승장에 자전거를 맡기고 바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휴대폰 등에 'Bikeep'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각 자전거 보관소는 태양열로 충전되는 잠금 장치로 운영이 된다.

 

트랜스링크는 시범 운행에 이어 향후 단계적으로 71개의 자전거 보관소를 추가 설치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955 캐나다 캘거리 LRT, “불법 무임승차 비율 감소세”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54 캐나다 캘거리교육청, “16개 신설학교 신임 교장 발령”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53 캐나다 캘거리국경수비대, “미 국경 및 국제공항….. 밀입국 검거 실적 크게 늘어”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52 캐나다 캘거리, “캐나다 최대 프랜차이즈 박람회 개최”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51 캐나다 라 로슈 마을 찾은 트뤼도 총리, “놀라운 회복력을 가진 공동체” 위로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50 캐나다 캘거리 주택시장, “문제있는 상태”로 평가 등급 하락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49 캐나다 B.C.주 눈사태로 스노모빌 타던 “앨버타인 5명 사망”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48 캐나다 에드먼턴 다운타운, “화려한 재개발 사업….갈 곳 잃은 홈리스 인구”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47 캐나다 에드먼턴 블래치포드지구 재개발 사업, “입주 시기 지연될 듯”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46 캐나다 에드먼턴, “빙판길 안전 위해….제설의무 방기 엄중단속”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45 캐나다 베일 벗은 로열티 리뷰, “기존 체계 현상유지…… 투자 활성화에 방점”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44 캐나다 MLA 보궐선거, 신민당(NDP) 대승으로 마무리 file 밴쿠버중앙일.. 16.02.05.
5943 캐나다 BCIT, 남학생 1인 교내 관음 혐의로 기소 file 밴쿠버중앙일.. 16.02.05.
5942 캐나다 부동산 시장, 올 1월에도 가파른 거래가 상승 이어가 밴쿠버중앙일.. 16.02.05.
5941 캐나다 BC주, 청소년 대상 체중조절 프로그램 확대 실시 밴쿠버중앙일.. 16.02.05.
5940 캐나다 빌 모르노 장관, “위기의 앨버타주…. $250M 재정 지원 가능하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5.
5939 캐나다 연방환경부 보고서, “2030년까지 오일샌드 온실가스…. 두 배로 늘어날 것” 오일샌드 20년간 캐나다 전체 배출량 60% 차지, 총 배출량은 목표치에 524메가톤 초과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5.
5938 캐나다 연방정부, “에너지 프로젝트 승인 절차…..새로운 규정 만들겠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5.
5937 캐나다 앨버타 찾은 트뤼도 총리, “연방정부의 전폭적 지원 재확인”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5.
5936 캐나다 앨버타 신규 로열티 체계, “100% 공정성…. 의문스럽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