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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1주일 앞둔 14일 부산적십자회관 희망나눔봉사 센터에서 자원봉사원들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송편을 빚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이날 만든 송편을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한다.

 

19일 오후 12시부터 송편과 건강식품 선물

온 가족이 참가한 한국 전통놀이 체험 행사

 

밴쿠버 한인회(회장 심진택)는 올해 추석을 즐겁게 보내기 위한 아주 특별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밴쿠버 한인회는 19일(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한인회관(1320 E Hastings St. Vancouver BC)에서 송편을 나누면서 가족들이 한국 전통놀이를 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젊은 한인회에 전 한인의 한인회를 표방하는 현 한인회 이사진은 그 동안 한인 노인들에게 송편이나 음식을 대접하던 추석 행사에서 탈피에 모든 세대의 한인들이 다 함께 즐기는 추석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았다고 전한다.

 

이에 따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송편과 건강식품 선물 (1가정 1세트)을 증정한다. 이와 동시에 제기차기, 제기 만들기, 투호, 윷놀이 등  한국전통놀이 체험행사도 갖는다.

 

밴쿠버 한인회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성대한 추석잔치를 열지 못하는 점에 대해서는 양해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번 한인회는 또 한인 미래 창업을 위한 중심지가 된다는 계획 하에 오는 24일에 소강당을 보수해서 벤처 창업 센터를 오픈 할 예정이다. 이번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위해서 포스코캐나다에서 지원금을 기부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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