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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74타, 2일차 69타 공동 일등, 연장전 거쳐

골프 4년차 신인 경력, 올해 주니어시합 4번 우승

 

골프 차세대 한인 영재가 이번 주에 열린 BC 밴틈챔피언십 주니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해만 주니어 대회에서 4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6일과 17일 밴쿠버 랭가라 골프장에서 열린 BC 밴틈 챔피언십(Bantam Championship) 골프대회에서 한인 주니어 선수 이승현(Amy Lee) 양이 첫날 74타, 두 번째 날은 버디 5개를 잡으며 69 타를 기록해 143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어 가진 연장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에이미 양은 올해 13살로 랭리 레드우드 골프장 내  브라이언 정 골프 아카데미 소속 선수로,  브라이언 코치와는 2019 년 3월부터 레슨을 시작했다.

 

에이미 양은 골프를 시작한 지 4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번 밴틈 챔피언십을 포함해 주니어 대회에서 올해 4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주 내에서만 대회가 열리고 있는 상황이다.

 

브라이언 정 골프 아카데미의 브라이언 정 코치는 "에이미 양이 수 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라며 "지난 7 월 칠리왁 골프장에서 열렸던 캐나디언 주니어 골프투어(Candian Junior Golf Tour)에서는 첫날 6언더를 쳐서 본인 최저 스코어를 달성하기도 했다"고 칭찬했다.

 

정 코치는 이미 많은 BC주 챔피언 선수들을 배출 했는데, 그 중 한 명이 2008년에는 캐나다 전체에서 가장 큰 대회였던 캐나다주니어소녀챔피언(Canadian Junior Girls Champion)인 김수빈 선수다. 또 다른 유명 선수는 2019년 FCG 주최한 세계 챔피언십 대회 우승자인 양혜지 선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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