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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스탱 트뤼도(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는 오타와에서 진행 중인 백신 반대 시위가 “경제, 민주주의 및 시민들의 일상을 봉쇄하려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이를 그만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뤼도 총리는 2주간 오타와에서 벌어지고 있는 시위에 대한 긴급 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7일 저녁 하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마르코 멘디치노(Marco Mendicino) 캐나다 공공안전부 장관은 하원에서 정부가 시위 진압을 위한 캐나다 기마경찰대 아카데미(RCMP)의 추가 자원 요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오타와 시의회는 오타와 경찰들의 주거 지역 보호를 위해 의회 선거구 내 공공 안전을 책임질 것을 연방 정부에 청원했다.

 

짐 왓슨(Jim Watson) 오타와 시장은 트뤼도 총리와 더그 포드(Doug Ford) 온타리오주 총리에게 보낸 서한에서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서는 현재 2,100명의 경찰과 민간인 병력 외에 1,800명의 경찰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왓슨 시장은 센트럴코어에서의 시위는 경찰에게만 하루 180만~220만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추산된다. 시장은 시가 시위로 인한 모든 엄청난 비용을 집계하고 있으며 시위가 끝나면 정부 고위층으로부터 보상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방 및 주 정부에 보낸 이번 서한은 온타리오주 판사가 항의하는 트럭 운전사가 계속 경적을 울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0일 동안 금지 명령을 내린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휴 맥린(Hugh McLean) 온타리오주 고등법원 판사는 “증거를 더 들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명령은 일시적이지만 코로나19 대유행 조치에 대한 항의가 계속되어 의회 주변 지역을 마비시키고 있기 때문에 이 판결을 내릴 만큼 충분히 들었다”고 언급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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